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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 모쏠남입니다...

liiiliilill |2021.07.04 16:53
조회 2,181 |추천 0
전 34살 모쏠인 남자입니다.

흔히 모쏠 남자의 코스인 남중-남고-공대가 아닌
남녀공학인 학교에 학창시절을 보냈고
대학도 문과계열의 학교를 다녔습니다.

다만 직장을 극남초인 직장에 다니긴 하였지만요..

앞서 말씀드렸다 싶이 전 모쏠이라
연애를 해본적이 없을뿐만 아니라
핸드폰에 여사친은 커녕 여자 지인도 없습니다.

업무적인 얘기를 하는 여자말고는
사적으로 얘기하고 만나서 밥, 술 한잔
기울이는 그런 여사친도 한명도 없었고
있었던적이 없습니다..

이제는 연애가 목적이 아니라
남들 다 있는 여사친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전 그런 여사친도 없습니다..

나이 34살 먹고 판에 이런
한심한 글을 올리는 제 자신이 자괴감이들어
어쩔때는 숨이 턱턱 막힐때도 많네요.

저도 친한 여자지인이라도
만들어 보려고 노력했지만
결과는 항상 입구컷 신세였습니다.

카톡은 읽씹 혹은 안읽씹이 대다수였고
친해지려고 다가가면 상대는 선을 긋는 느낌이
강하게 받아서 접근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뭐..
아마 못생긴 외모로 인해
그러한일이 생기지 않았나 싶어요..

성형에 대한 고민은 안해본건 아니지만
성형 실패하면 정말 제 자신이 무너질거
진행 할 엄두조차 나지 않네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하네요..


연애가 아닌..
편한 여자사람 친구와
밥 혹은 술한잔 하면서
일상적인 얘기를 해보는게 소원인
34살 못생긴 남자의 넋두리였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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