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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운뒤 절 어색해하는 여친

쓰니 |2021.07.05 11:17
조회 46,255 |추천 4

만난지 두달 조금 넘었구요 이번에 처음 싸워봤어요 싸운뒤 만나서 얘기도했구 여친도 풀렸다고 괜찮다고 이야기하는데 카톡말투에서 느껴지는게 전과는 다르게 좀 거리감도 느껴지고 표현도 안하더라구요

애초에 표현을 잘 하는 사람이 아니었는데 저랑 연애하면서 표현이 점점 늘어갔거든요 참고로 전 표현 진짜 많이하는 타입입니다

그래서 전 여친이 아직 안풀린건가 싶어서 혹시 아직 나한테 많이 서운해?하고 물어보니 그건 아니래요 그러다 뭔가 촉이 아 내가 어색한가?하고 물어보니 그때서야 맞다고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물어봤어요 혹시 예전에도 연애하면서 싸우고 어색해서 말투랑 표현이 이렇게 변한적이있냐고 물어보니 있다고 얘기해 주더라구요 그땐 어떻게 풀렸냐 물어보니 시간지나면서 풀렸다고 얘기해서 일단 기다려야겠다 생각하고있는데

싸울때마다 매번 이렇게 말투랑 표현이 달라지게되서 그게 풀릴때까지 기다리기만 한다면 그 시간들을 버틸수있을까 걱정이됩니다 초반 몇번이야 버틸수있겠죠 하지만 이게 계속 지속된다면 결국 제가 지치지않을까 생각이들어요

혹시 이글을 읽는분들중에서 비슷한 성향을가지신분이 있거나 비슷한 성향의 여자친구와 연애를해봤던 경험을 가지신분이 있다면 어떻게하는게 좋을까 조언 구해보고싶습니다

추천수4
반대수49
베플ㅇㅇ|2021.07.06 23:32
아뭘또 전에도이랬냐 물어봐... 싸운거보다이게 더 정 떨어짐
베플ㅇㅇ|2021.07.07 02:13
어색하다기 보단 정확하게는 정떨어져서 그런거임 원래 연애하면 콩깍지 쓰여서 알콩달콩 한 건데 싸우면 아무래도 그 사람의 단점이 크게 보이니까 순간적으로 정 떨어질 수 있음 그 상황에서 그렇게 말 하는 사람이었다니;;하고... 근데 저ㅇ똘어진다고 말 못하니까 어색하다 하는 거
베플풍경소리|2021.07.06 23:24
여친보단 쓰니 성격이 좀 가볍고 자기 중심적인 거 아닌가요 싸웠으면 어느 정도 냉각기가 있는 게 당연한 거고 쓰니여친이 표현도 잘 안하는 분이였다면서요 그런 내성적인 분이면 남친과 싸우고 힘들고 어색한 게 당연한 거죠 그리고 대개는 싸우고 나면 왜 싸웠는지 앞으로 안싸우려고 생각을 하지 쓰니처럼 끝까지 자기 생각만 하고 앞으로 싸울 때마다 매번 힘들 걸 미리 생각하고 걱정하는 건 좀 아니지않나요 여친 만날 때마다 자주 싸우셨던 분 같으네요 그리고 표현을 많이 한다고 스스로 말하는 남자들 치고 솔직히 스타일이 진중한 사람 못봤거든요 무튼 지금 여친은 싸우고나면 시간이 좀 필요한 사람 같으네요 그럼 안싸우려고 하시면 되는 거예요 감정기복이 심한 남자분은 싸울 때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돌변하니 여자들이 그런 모습에 놀라서 쉽게 화해가 안되는 수도 많거든요 이성을 사귀는게 필요 이상 자주 싸워지거나 싸우고나서 상대방이 영 어색해하면 그건 자기를 일단 돌아봐야겠죠 제가 보기엔 남자분이 기복이 심하고 지나치게 여자 눈치 보다가 갑자기 화내고 좀 그런 스타일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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