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1.07.01일에 집들이가 있는데 근무때문에 집청소를 제대로 못해서 파출부 아주머니를 불렀습니다.
저희집은 13평정도됩니다 혼자 청소하면 1시간반이면 끝나지만 시급한 나머지 아주머니를 불렀습니다. (4시간 청소근무 -55000원)
아주머니를 부를때마다 엄마 나이이신 아주머니들이기 때문에 저는 항상 예의를 가추며 돈을 썼지만 죄송하다 부탁한다라고 저를 낮추면서 부탁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선 나를 낮추면 그냥 호구나 개무시를 당하는게 맞나봐요 ㅋㅋㅋ....
청소 도구가 어디있는지 알려드리고 있는데 (아주머니: 아 한번 찾아보면 되겠죠) 이러시길래 네 잘부탁드립니다 ~ 하고 업무를 하고있는데 계속 전화를 하시더니
아가씨 하수구 청소 안해? 하수구가 막힐뻔해서 내가 뚫었어~ (저: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부탁드립니다) -하며 계속 생색을 내시며 전화하시더라고요
그리곤 4시간 후에 가셨습니다 문자를 남기시고 '세탁기를 다 돌릴려 했지만 나머지 못 돌린거는 그냥 세탁물함에 넣어뒀다고' 세탁물은 기대도 안했고 어짜피 밖에 내놓기 때문에
손님들 대접하는쪽과는 보이지 않을테니 네 수고하셨습니다 ~ 하고 돌려 보냈습니다.
그리고 전 퇴근후 집들이 한시간전 부랴부랴 집에 도착해서 음식 준비를 하려고 했으나
집은 청소기 돌린 흔적또한 보이지 않고 바닥엔 머리카락, 강아지 각질, 강아지 인형에서 나온 솜털, 먼지들로 가득하더라고요.
또한 식탁에 올려놓은 제 서류들을 대충 모아서 정리한듯 올려둔거 같았지만
식탁에 오염물질들로 가득했으나 그것또한 치우지 않고 그 오염물질 위에 제 중요 서류들이 올려져 오염이 되었습니다.
정말 화가나는것은 제 화장실 바닥에 깔아둔 조립마루들을 치우지도 않고 대충 바닥을 닦은건지 조립마루들이 널부러져 있었습니다.
차라리 한곳에 두시거나 하실거지 왜 더 어지럽히시고 가셨는지;;
침실에 있던 메니큐어는 왜 발로 툭툭 모아둔것처럼 놓으셨는지;;;;;;;;;
전 집에 오자마자 음식 준비는 하나도 못하고 한시간 내내 청소만 하였습니다.
그리곤 땀으로 범벅된 모습으로 집들이를 해야했습니다.
아주머니께서 하시고 가신건- 쓰레기 버리기, 빨래하기(3분의2), 화장실 하수구 머리카락 빼주기 입니다 4시간동안 이것들을 하시고 돌아가셨죠
아주머니께 청소하시고 가신거 맞냐 했더니
청소기가 안보여서 ;; __로 훔쳤다는데
__로 훔친 자국이 1도 안보이고 무슨 __로 훔쳤는데 집 바닥이 거실과 방까지 청소가 되어있는곳이 하나도 없던지;;ㅡㅡ
너무 분해서 일단 사진들을 다 남겨놨고 업체에 전화를 드렸지만 연락이 안되더라고요
그리고 다음날 다시 연락을 드렸더니 당일에 연락을 안주셔서 자기들은 책임없다라는식이길래
본인은 연락을 드렸으나 연락이 안되었고 메세지도 남겨놨지만 답장도 없으셨다
말씀 드렸더니 다시 연락드리겠다 하더라고요
근데 연락이 안오시더라고요 토요일에 주신다더니 월요일까지도요
그래서 다시 월요일에 연락드렸더니 아 사진이랑 다 확인했지만 자기들은 청소가 안된건지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당일 청소하시고 계실때 연락을 주셔야하는데 청소하실때 연락 안주셨으니 책임없다라고
또 말을 바꾸시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그러더니 직접 아주머니와 이야기 하라는식이길래
제가 어떻게 나이드신 아주머니랑 이야기하냐고 업체가 직접 연락해야하는거 아니냐 소비자한테 그런거까지 넘기시냐
했더니 할말을 잃었는지 연락 다시 주신다 하더라고요 ;; (이 업체는 도대체 연락을 주신다고 말만 하고 연락을 왜 안주시는지;;)
기다리다 답없길래 소비자고발센터에 신고하겠다고 했더니 신고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신고는 했지만 다시 생각해도 너무 어이가 없어서 독자님들께 여쭤봅니다
제가 지금 잘못하고 있는 상황인가요? 청소를 안하고 주무시고 쉬고 가셨는데 55000원을 지불해야하고 직접 청소를 하였음에도
그냥 넘어가야하는게 맞는건가요?
솔직히 업체에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하셨더라면 제가 이렇게 화가 났을일도 없을텐데
업체에서는 끝까지 죄송하다는 말은 없고
그저 책임을 질수가 없다 신고할라면 신고해라 라는 식이더라고요
환불을 해주시거나 다시 청소업체에서 청소를 다음이라도 하셔야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