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혼한후에.

|2004.02.28 16:55
조회 2,896 |추천 0

딱 일년하고 얼마 지난 지금이다..이혼하지가 벌써 일년이 지났구나.. 처음엔 정말 살수가 없을거같았는데...다 살아가는구나..엄마가 96년도에 돌아가시고..아빠는.. 다른사람처럼 돌아서버리고..아이도 하나있어요.우리귀한아이..처음보터 난 내가 키울생각이였어요.이혼하기전부터..이사람하고이혼한다고 해도...이혼후..이사람은 양육비를 꼭 주겠다며..아이는 꼭 보게 해달라고..그러더군요..마치 정말 자식을 끔찍하게 사랑하는 부모인양...그러더니..이혼할때..양육비 한번 주고..그걸로 연락이 뚝 끊겼죠..

이혼...왜했냐구요..?ㅍㅍㅍ 웃음이 나오네요..그사람 결혼후부터..일을 안했어여...일년이나..우리아기가 태어날때까지..그러곤..아기가 태어난후 일을 하기 시작했죠....대출회사라고하는곳..그 사람 날 속여가며 바람을피우고..또 한번은 여관에서 술집여자랑 자고있는것도 직접 목격을 하게되었죠..누가 들으면 뒷조사 해서 나온게 아니냐구하겠지만...그사람이 술이 많이 취한밥에 집으로 전화해서 자기가 어느여관 몇호실에 있으니까..깨워달라고 하더군요..그런데 아침에 그여관에 전화를 해도 받지를 안더라구요..그래서 직접 찾아가보았죠..그랬더니 술집여자는 옷을 벗고있고..그삶...옷을 입고있는중이더군요. 난 꼭 3류 드라마의 한장면에서 내가 그 주인공인줄 알앗어요.. 그리고..월급을 첨엔 가져다 주더니 카드로 가져가는 돈이 더 많아지더군요..결국엔 카드빚이 불어나고..나중에 신용불량자가 되었죠..그러곤 월급도 안가져다 주더군요..알고보니 그사람  술을 먹고..여자들하고 노느라고 돈을 안가져다 준거더군요..너무나 어의가 없었어요..전 그래도 그사람 신용불량이라고 해서 직장에 문제가 생길까봐..다 내카드로 빚을 떠받앗죠..그랬더니 또 자기이름으로 카드빚을 만들더군요..그돈도 다 술먹고 여자들하고 노는곳에 썼더군요..끝까지 절 배신하더군요..결국은 카드빚만 잔뜩 지고 이혼하게되었어요..이런생각이 들면 가끔씩 두려워지네여...친정엄마라도있었으면 아기맡기고 일이라도 할텐데..가족하나.친적하나 없어서 너무나 힘이드네여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