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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의 부동산에서 뒷담화했네요

ㅇㅇ |2021.07.10 10:43
조회 3,476 |추천 16


1주일전 저희 아버님께서 천안아산 주택매매 전문 O(영어)*부동산을 통해 주택매매를 하려고 부동산 측에 500을 입금하시곤 계약 일자까지 받으시고.. 계약당일 일방적으로 취소통보를 받으셨습니다...


거기에다 "그 자식"이라는 오전송된 문자를 받게되어 부동산 업자의 뒷담화를 알게되었네요

저희 아버님은 그 충격에 밥도 못드시고 일도 손에 안잡혀 하시며 많이 속상해 하시네요.....ㅠㅠ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씁니다......



===================== 상세내용 ===========================


아버님께서 주택매매를 원해 O*(영어)부동산을 통해 집을 보던 중 맘에드는 집을 발견하셨고,

그당시 부동산 측이 바쁘다고 동행을 하지 못해 알려준 주소로 아버님이 먼저 보러 가셨습니다.

마침 집에 계시는 집주인 와이프분과 계약을 하기로 얘기를 하셨고, 부동산 측에도 매매 의사를 밝혔습니다.

부동산측에서는 먼저 선점하고 게시글을 내리는 조건으로 가계약금 500을 입금해달라고 했고,

아버님은 입금하셨습니다.


하지만, 계약당일 일방적인 통보로 계약이 파기되었고 확인해보니, 집주인(남편분)은 애초에 집팔 마음이 없었다고 합니다. 팔생각도 없는 매물을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중개하는 O*부동산 이거 허위매물 아닌가요??

(부동산 측을 통해, 계약 파기관련해서 사과는 받음)


저희 아버님께서는 계약이 파기됐으니 배액배상을 물어봤지만, 부동산 측에선 불가능하다고 답변이 왔습니다.

이유를 들어보니 그건 가계약금이 아닌 보관금이라네요 제가 직접 통화를 했을때에도 자신들은 절대 가계약금이란 단어를 쓰지 않고 보관금이라고 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버님 문자를 확인했고, 문자내에 떡하니 가계약금이란 단어를 썼네요!!


그럼에도 아버님은 좋게 넘어가자고 하시고 그냥 사건을 정리하려고 했습니다....

(1차로 당일 계약 파기건 때문에 아버님이 상심이 크셨습니다....)


며칠뒤, 아버님은 다른 부동산을 통해 다른 물건을 계약하셨고, O* 부동산에 500반환을 통화로 요청했습니다.

부동산에서는 알겠다고 했고, 전화를 끊자마자 문자가 날라왔습니다.


" 그자식 결국엔 가계약금 돌려달라고 하니....."


60대 이신 저희 아버님이 O*부동산 젊은 분들사이에서 그자식으로 불리고 있었습니다...


부동산에선 뒷담화 문자에대해 사과는 했지만.... 처음엔 오타라고 변명만 둘러 댔다고 합니다...


아버님께서는 충격이 크셨는지..

우울해하시고, 두통에 시달리고 계십니다....ㅠㅠ....


저 또한 전화로 부동산 업자에게 따졌고..

그부동산 담당자는 게시판에 글을 쓰시던지 알아서 하시라고 배짱 장사를 하네요....


천안아산에서 네이* 검색만 해도 나오는 주택매매 전문 부동산 O(영어)*부동산....

어떻게 이런 마인드의 업체가 이렇게 커져서 천안에서 부동산을 하고 있는지....


너무 분하고 화가납니다...

저희도 저 문자를 받기전까지는 친절한 부동산인줄만 알았는데...


뒤에서 고객들을 "그자식"이라는 단어를 써가며 부르고 있었다니....


다른 피해자가 생기질 않길 바랍니다....




추천수16
반대수2
베플남자K|2021.07.10 11:27
뒷담까지 들었는데 순순히 가계약금만 돌려 받고 일하지 마시고 배액배상해달라 괴롭히세요. 집주인 측에게 싫은 소리해야 하는 부동산 입장에서는 그것만큼 곤란한 일이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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