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사람한테 그만 상처 받았으면...

소여니 |2021.07.10 15:41
조회 408 |추천 0
여러 회사를 다녔고 많은 사람을 만났는데 그중에 특히 친했던 사람은 상처를 너무 많이 받게 됨유독 친하게 지낸 사이일수록처음엔 내가 문제인가 싶었는데
이번에는 소시오패스같은애한테 걸려 사람들 다 나 왕따 시키게 하고지금은 퇴사 할거라 하소연이라도 하는 심정으로 쓸께요..
회사에서 직장 동료로 만났고 나이차이 좀 나는 동생이었음 어찌 다니다 보니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게 됐고 퇴근후, 주말에 자주 만나서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니고 가정사, 연얘사 다 털어놓는 사이가 됐음 
내가 올해 다시 연애하면서 사이는 좀 멀어졌는데일 핑계로 자기랑 안맞다느니 처음에 누구나 실수하는 일들을 1년 넘게 지나도록사람들한테 얘기하고 다님, 본인 기준에 책임감 없다느니 어쩌니 이러면서근데 걔는 나이많은 사람이랑 일적으로 싸우고퇴사한다고 근무중에 가버린게 두세번 됨
그러면서 제품 나가야할거 미뤄지고 회사적 손실있었음
시말서 당연 작성안함그만둘때마다 공장장이 잡음나이 어리고 일잘하고 그래서 붙잡음사람들 앞에서는 엄청 살살대고뒤로 욕함사실 앞에서도 욕하고지금 사이 안좋은데대놓고 들으라고 욕한적도 있음사무실에 앉아있으면 본인 사적인 전화직원들이랑 개쓸대없는 수다 조카 떰
나 회사출근해서 걔랑은 말한마디 안하지만사람들이랑 인사하고 일적으로 말다하고 지냄정작 걔랑만 말안하는데 걔는 동네방네 다 다니면서 사람들 인맥같은 관리하는 스타일이고나는 일만하고 집가는 스타일임 사람들한테 내 이미지?지가 말안하고 다니면 이미지 생길게 없음말안하는 사람만 조카 억울하게 되는 거지
나는 전에 회사에서도 정말 인간같이 않은 것들이랑일해봐서걔가 어떻게 떠들고 다니든 상관안했는데
이제 내가 결혼하는 마당에 왜 이렇게까지 참아가며회사를 다녀야하는지 내 존엄 무너지는 것같애서 그만둘려고함
맘같애서 걍 안나가면 그만인데난 나이가 있어서 그래도 후임자 뽑으면 인수인계 해주고는나올 생각임
내가 회사 퇴직을 몇번하면서처음 20대때는 여기보다 더 나은데 가서 일해야지 이런생각이 있었다면지금은 다똑같아하지만 여긴 아니다 이런 마음으로 퇴사 맘먹음여기아니어도 다닐때 있고이정도 급여는 다른데서도 받음
나는 친했던 애가 나한테 왜이러나 싶어 처음에 너무 속상했음어떻게 하면 풀지 고민도 많이 함근데 정작 말한마디는 걔가 안해놓고 사람들한테 자기랑 말안한다고말하고 다님.. 우리 업무과에 막내들어와서 걔랑 밥이며 커피며 챙겨 마시고 따로 나가서 사먹고 나 왕따 시킴인간적으로 너무 싫었음 내가 나이차이 많아 꼰대 같은 말 한마디 하자면나도 여지껏 회사 생활하면서 내가 친했던 사람들과 사이가 멀어지면내 잘못이 큰것같애서 자책하는 일이 대부분이었는데
그런 자책 안할라고진짜 욕한바가지 하고 싶은데 할데가 없네..
하소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댓글 남겨주실거면 걔 뭐라고 한마디 해주세요..찐하게..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