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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여자가 경험으로 말하는 현실 연애조언

구오년생여자 |2021.07.12 21:10
조회 84,370 |추천 74
20대 후반에 막 들어선, 27살 여자가 경험으로 말하는 현실 연애조언 입니다.
살다보며 느낀 저의 가치관 이에요.
공감하시면 추천 / 비공감하시면 비추천 눌러주세요.

< 공감 못하시는 분들보단 하시는 분들이 더 많네요.
정말...ㅎㅎ 댓글 다시는 분들이 남자계정은 아직 안 계시고 다 여자계정인데저도 같은 여자지만 여적여가 무섭다는거 다시한번 느낍니다.
여자의 적은 여자 라는 말은 과학인 것 같아요. 질투 심리인가요 그게?질투가 아니라면 자격지심?
저는 저와 생각이 같은 분들이 많은지, 다른분들이 많은지 나와 다른 경험의 사람들이 얼마나 있는지 궁금하기도 했으며 알고 싶어했고, 그래서 "공감/비공감" 으로 "추천/비추천"도 부탁을 드린 겁니다. 제가 오로지 시건방 100%로 제 평가의 취지 목적만 있었다면 추천만 부탁드린다고 적었겠지요.
그냥 단순히 "저는 개인적으로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라는 댓글이나,"제 생각 이러저러 합니다" 라며 개인적인 본인의 논리적 주관적 주장을 펼치는 댓글은 저도 이해합니다. 사람마다 다른 거구요.하지만 비논리적으로 그냥 제 나이를 짚어가며 "니가 어린데 뭘 알아" 식의 대응 댓글들은, 일방적인 악플이고, 조롱이며, 못마땅함이고, 비논리적이며, 질투와 자격지심에 의한 것이라고밖에 느껴지지 않는데요.
내용이 공감이 되지 않으면 공감이 가지 않는다고 논리적인 비평만 하시면 되는데,27살이 너무 어리다 뭘 알겠느냐며 나이로는 왜 딴지를 거시나요?
여기 계신 분들은 다 완벽하게 사랑에 통달하신 분들이고 성숙하신 분들이라 이별하셨나요?매우 좋은글이다 통찰력있다 라는 제 칭찬 댓글도 제가 봤는데,나이 어린 여자가 이렇게 많이 알고있고 경험이 풍부한것 같아 눈엣가시라도 되시나요?
공감이 되지 않으면 공감이 되지 않는다는 합리적인 비평만 하세요. 나이로 뭐라하지 마시고요.나이가 서른이 되어도 연애를 얼마나 오래 길게, 진정성 있게, 어떤 가치의 이성을 만나봤으며,몇명이랑 했는지도 각자 경험이 다 다르기에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차이는 있고 다를순 있습니다
결혼 근처에도 못가본 사람과, 파혼 과정 겪은 사람과 인생의 쓴맛 경험 차이나 성숙도는 다를수 있구요. 사람마다 다른 겁니다. 나이는 관련이 없어요. >


1. 나이가 들고 시간이 지나 과거를 회상해볼 때, 내가 가장 많이 사랑했었다고 여겨지는 상대는내가 그 사람 때문에 무슨짓까지 해 봤었느냐가 기준이 된다.

2. 돌이켜보면 가장 잊기 힘든 두 사랑이 있다.한명은 내가 많이 사랑하고 상대적으로 내가 더 많이 줬던 사랑이고 / 한명은 좋아하는 감정은 기본으로 있다는 전제 하에 상대적으로 내가 더 많이 받았던 사랑이다.여기서 주고 받고의 기준은 시간, 감정, 금전 모든 부분이 전체적으로 포함된다.
도덕적인 가치관에서 내게 객관적으로 "잘못"을 저지른 사랑은 썅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썅ㄴ으로 강하게 기억되며 부정적인 감정으로 잊지 못하는 케이스.(그러나 주로 연애가 썅ㄴ만 만나봤고, 위에 제시한 두사랑의 경험이 없는 사람은 기억이 긍정적으로 미화되어 아련한 감정으로 썅ㄴ을 잊지 못할수도 있다.)

2-1. 어렸을 때 만났던 사랑 중에서는 내가 많이 줬던 사랑을 잊지 못하고,20대후반~30대 이상으로 어느정도 어른이 되고나서 만났던 사람 중에서는 내가 많이 받았던 사랑을 잊지 못한다. (아무래도 나이를 먹고나면 쓰라린 사랑 경험도 과거에 이미 있고, 이제는 현실적인 부분과 내 자신이 더욱 우선순위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2-2. 내가 더 많이 줬던 사랑은 매력을 크게 느꼈었고 내가 진심으로 행복했었던 기억이 강하지만 현재에 와서 다시 만나고싶진 않고, 내가 더 많이 받았던 사랑은 내가 진심으로 행복했었던 기억보단 고마움과 미안한 감정이 앞을 가리며, 현재에 와서 다시 만나도 괜찮겠다는 마음이 드는 경우가 많다.

2-3. 상대방에게 줄 때는, 반드시 나도 그만큼은 받아가며 줘야 한다. (6대4가 되어야한다. 5대5도 괜찮다. 다른 비율은 안된다. 물론 내가 6이면 제일 베스트다) 상대가 내게 금전을 많이 썼다면 난 시간이나 감정을 많이 주고, 상대가 내게 감정을 많이 쓴다면 난 금전이나 시간을 많이주고, 이런 식으로 상생되며 보충되는 부분이 있어야한다. 
그냥 단순하게 기브앤테이크 더치페이의 개념이 아니다. 금전적으로만 말하는 부분도 아니다.남자가 10만원을 쓰고 여자가 0원을 썼더라도, 시간투자나 감정투자 등 다른 부분에서 여자가 남자에게 그만큼 느껴지게 보여주고, 남자가 그걸 느끼면 된다는 뜻이다. 
남자가 돈을 쓰면 여자가 다른 사람보다 남자를 주로 자주 만나거나, 애교가 많고 사랑한다는 표현을 많이 한다거나 이런식으로. 또는 내 감당하기 힘든 단점들이 있어도 상대가 많이 참아준다거나. 세상에 공짜는 없고, 일방적으로 얻는 것도 없다. 이런식으로 상생작용이 필요하다.성별 바꿔도 동일하다.난 상대에 비해 별로 준게 없는것 같아도, 거의 동등하다고 상대가 느껴야 한다. '상대가 받았다고 느끼는 것'이 기준이 된다.
그래야 관계가 오래 유지되고, 그러한 관계로 만났던 사람을 많이 사랑하게 된다.그 관계의 비율이 무너지면, 신뢰가 없어지고, 그만큼 많이 사랑하게 되지 않는다.
이성 경험이 없거나, 나이가 어릴수록, 주고받는것에 상관없이 짝사랑을 하기도 한다. 

3. 모든 관계의 끝은 결국엔 미움 또는 무관심이다.무관심만 관계의 끝이 아니다. 상대방에게 트라우마를 갖고 큰 미움을 갖게되는 것 또한 끝이다.연애는 신뢰를 잃어도 매력으로 아슬하게 끈을 유지할수 있지만, 결혼은 무조건 신뢰가 커야 한다.

4. 한 사랑에게 집착하며 오랫동안 놓지 못하고, 소유욕이 강했었고, 지나치게 매달리고 힘들어봤던 경험이 있다면 다음 사랑에서부터는 더이상 그러지 않는다. 잘 매달리지 않게 되며, 매달리더라도 그 횟수와 수위가 현저히 낮아지며 "우린 이제 영원히 끝" 이라는 현실을 인정하기가 빨라진다.이별을 하고나면 누굴 만나든 힘든 과정을 거치는 것은 항시 있지만, 회복력이 확실히 빨라진다.

5. 재회를 강하게 원한다면, 상대방이 내게 "절망"과 "간절함" 을 느껴야 한다. 사람을 놓지 못하는 단계는 "호감 ㅡ 좋아함 ㅡ 사랑(안정감) ㅡ 집착(소유욕)" 이다.

6. 남자들이 원하는 이상형 중 특히 '예의바른 여자, 주위 평판이 좋은 여자' 를 많이 말하는데,사실 단편적으로 굉장히 위험한 생각이다. 보통 남녀 불문하고 남들에게 평판이 좋고지나치게 예의가 바르고 깍듯한 사람일수록 내 사람에게는 신경질적이며 못하는 사람이 많다.남에게 잘하는 사람은 그만큼 본인 이미지메이킹 집착과 남 눈치를 많이 보는 사람일 확률이 높고, 본인이 편하고 안정감이 드는, 내 사람인 가족이나 친구에게는 그만큼 신경쓸 필요가 없으니 만만하고 쉽게 대하는 사람이 많다.그러나 남 눈치 잘 보지 않고, 조금 예의없이 보이기도 할 정도로 무관심하고 남에게 털털하게 대하는 사람은 밖에서 쓰지 않은 에너지를 가족, 친구와 같은 내 사람에게 더 신경쓰고 잘할 확률이 높다. 또 남에게 잘하는 사람보단 내 사람에게 더욱 상처주지 않으려 노력하는 스타일이 많다.내사람에게도 잘하고 남에게도 잘하는 사람은 완벽한 사람이고, 그런 경우는 있긴 있을지언정 거의 없으며, 대부분은 모 아니면 도의 성향이라고 보면 된다.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사람은 거의 없다.도덕적인 관념에서 "잘못"을 저지르거나 "선"만 넘지 않는다면, 남에게 잘하는 모습을 볼 필요는 전혀 없다. 그 부분에 호감이 생길수는 있겠지만 절대 중요한 부분은 아니다.
여자를 볼 때는 주위 평판, 예의바름, 남에게 잘하는 모습을 보지 말고 '얼마나 사소한 것에 감사해하며 삶을 즐겁게 누리고, 받은것에 대해 고마워할 줄 아는지' 이 태도를 중요하게 보면 된다. 

7. 똑똑한 남자와 여자는 호구와 결혼하고, 멍청한 남자와 여자는 매력녀/남과 결혼한다.보통 연애는 매력녀/남 과 시작하지만, 결혼의 결과는 그렇게 이루어진다.

8. 연애에 갑과 을이 있음을 따지지 않고 공정함을 알아갈 때, 결혼에 골인할 확률이 높다.

9. 보통 대부분의 여자들이 '나에게 얼마나 헌신하고 잘해주느냐'의 기준으로 남자를 선택해 골인을 하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기준이다. 나에게 잘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우선이 되어야 할 것은 '그 사람 자체'이다. 어떠한 성격과 성향을 가졌으며 가치관이 어떻고, 어떤 사람인지 그 사람에 대해 아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나에게 잘하는 사람은 다음 연애에도 만날 수 있으며, 내가 소홀하고 섭섭함을 느끼게 할 정도가 아니라면 적당히만 잘해줘도 괜찮은 것이다. 남자가 나에게 '잘해주는 것'에 대한 기준이 너무 높다면 낮출 필요가 있다. 그래야 결혼한다.

9-1. 보통 여자들은, 과거 본인이 준 만큼 되돌려받지 못했던 사랑의 경험이 있었고 그것이 결과적으로 상처가 되었던 경험이 있다면 '내가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줘서 헤어졌다, 남자가 날많이 사랑하지 못했다, 내가 덜 매력적이었던 거다. 주지 말아야 한다' 라며 잘못된 학습을 한다.(많이 원했고 바랬던 인연이 결국 결혼까지 이루어지지 못했다면 이별은 결국 상처다.) 
그런 경험을 한 여자는 다음부터는 남자에게 헌신하고 주기가 힘들어진다. 준 만큼 고통스럽고 힘들다는 것을 깨달은 여자들일수록 더욱 그렇다. 
심한 경우에는 시간 금전 감정 투자의 삼박자 전부를 남자보다 덜 주려고 애쓰거나, 그나마 나은 케이스는 그중 한두가지 투자를 적당히 하려고 한다. 이런 식으로 어쨌든 본인이 주는 것 보다 남자가 더 많이 주기를 계산하며 만난다.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중, 만나는 당시에는 주는 사람의 사랑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더 커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준 만큼 헤어지면 상처의 크기 또한 크고 고통스럽다는 말은 진심으로 맞는 말이기도 하다. 그만큼 그 사람을 원했던 마음이 있으니 준 것이기에. 그러나 위에 언급했듯, 나이를 먹으며 어른이 되어 갈수록 이제는 단순히 좋아함과 매력이 전부가 아닌 "객관적으로 좋은 사람"의 조건을 판별하며 만나게 되고, 상대에게 느끼는 매력 또한 양아치스러움과 재미 유머스러움 이런것이 아닌 진중함과 어른스러움이 되며, 결혼을 생각하는 나이이기에 사람을 보는 시각과 기준이 달라진다.
성숙하고 어른스러운 사람일수록, 본인이 준 만큼 고통스럽긴 해도 이성적으로 단호하게 끊고 내려놓을 줄 알게 되며, 이성이 감정을 이기니 어린시절 많이 주고 죽도록 힘들어했던 사랑에 비해서는 난 최선을 다했다는 부분에 대한 후련함이 더욱 커져 포기가 빨라진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받기만 한 사랑은, 나의 미성숙함으로 성숙하고 좋은사람을 놓쳤다는 후회 / 나의 자만심에 대한 후회가 생기게 된다. 물론 상대에게 감정이 없었다면 상대가 나에게 준 사랑에 대한 후회가 크게 문제가 되진 않지만, 나도 상대방을 좋아했다는 전제 하에, 주지 못한 사랑에 대한 그 후회의 고통 또한 무시하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더 많이 주는 사랑도 인연이 끝나면 힘들지만, 더 많이 받은 사랑도 인연이 끝나면 힘들다. (2-3. 에서 언급했듯 주고받음의 비율이 맞아야 한다)
주는 것에 대한 기쁨을 알고, 내가 많이 줘도 상대가 떠나가지 않는다는 확신을 경험으로서 얻어야 한다. 그러려면 사람 보는 눈을 길러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또한 내가 주는 사랑을 상대가 배반할지라도, 배반당했다는 사실에 집착하지 않고 '나와 맞지 않는 사람', '나에 비해 미성숙한 사람' 으로 그 사람이 내 옆에 있을 가치가 없음을 인정하고, 모든 이성이 다 똑같지는 않다는 세상 사실을 인정하면 그 트라우마는 그 사람과의 연에서 끝낼 수 있다.그리고 다음 사랑은 언제 그랬냐는 듯, 다른 사람이기에 다를 수 있다고 믿고 또 주는 사랑을 하면 된다.  상처 받을 경우의 수를 최소한으로 줄이려면 "만날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 , "좋은 사람" 을 만나야 하며,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는 내가 인격적으로 성장하고 가치가 있어야 한다. 내가 좋은 사람이 되면 나만의 사람 보는 기준이 생기게 되므로,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을 알아보는 법이다. 좋은 사람이란, 나를 존중해줄줄 아는 인격적인 사람이다.
또한 9번에서 언급했듯, 상대에게 주려고 하다 보면 내가 준 사랑에 대해 당연시하게 생각하는 사람과 고마워하는 사람이 판가름 된다. 시기적으로 빠르게 줘 보면 더 빨리 알 수 있고, 그렇게 사람에 대해 파악하는 시간 또한 단축될 수 있으며, 이 사람이다 확신하는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연애 시작과 동시에 주는 사랑을 아끼지 않고 상대를 빨리 파악하는 편이 좋다.

10. 연애를 많이 했다고 해서 남녀에 대해 잘 알고 연애를 잘하는 것이 아니다.매 연애의 종료 후에 내가 얼마나 자기성찰을 했는지, 난 얼마나 달라졌는지, 또 그 다음 만나게 된 이성은 더욱 좋은사람을 만나게 되었는지, 이러한 꾸준한 발전이 필요하다.
젊을 때 고생은 사서 한다는 말도 있는데, 연애에 해당되는 말은 아니다.하지 않아도 될 고생은 하지 않는게 낫고, 받지 않아도 될 상처는 받지 않아도 되며, 하지 않아도 될 경험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경험이 많을수록 상처가 많다는 뜻이며, 고생이 많았다는 증거고, 삶에 대한 두려움과 불신만 가득해질 뿐이다. 오히려 나의 발전에 마이너스다.

11. 남녀 서로 상대를 만날때,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하는 것은 "다름을 인정"하는 부분이다.다름을 인정하는 사람과 만나라. 사고관 자체가 자기중심적이며, 본인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고, 고지식하며, 그것을 밀어부치는 사람은 피해라. 그리고 다름을 인정할줄 아는 사람과 반드시 결혼해라. 이것이 되지 않으면 이혼하기 쉽다.그리고 이것이 되면, 대화가 잘 통한다. 술 바람 도박 폭력 등의 도덕적 관념에서 어긋난 부분은 거론할 가치가 없으므로 제외한다.

12. 감정적인 사람은 남녀 불문하고 피해라. 언어폭력 또는 신체폭력으로 돌아오게 되며, 문제 해결과 관계에 발전이 없다.말이 조금은 직설적이어도, 그 직설적인 화법이 내게 상처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감정적인 사람보다는 팩트에 의거하고 직설적이며 논리적인 사람을 만나라.

13. 살면서 옳고 그름을 따지고 도덕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많이 중요하다. 그러나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 보다, 서로 다른 생각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것을 이해하는 사람은 본인 생각의 기준에서 옳은것을 말할 때, 강한 자기주장 보다는 상대에게 내 말이 어떻게 전달되고 받아들여질까를 먼저 생각을 하고 말을 하게 되는 습관이 길러져 있다.대화를 할 때, 단어에 "틀렸다" 라는 말을 섞어 하는 사람은 애초에 걸러라. 틀린것이 아니다. "다르다"고 말하는 사람을 만나라. 척 보면 척이다.

14. 연애가 끝나도, 언젠가는 새 연애를 하기 마련이며, 설레는 사랑은 또 온다.그러나 이전 사랑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할 가능성은 크다. 하지만 그래도 괜찮다. 사람은 덜 사랑해도 안정감과 평온함을 느끼는 현재가 더 낫다고 분명하게 생각하게 될 것이다.

15. 좋은 사람이 아니라면 옆자리는 놔두는게 좋다는 말의 의미를 결혼적령기가 다가오며 느끼게 된다. 순간의 끌림만 생각하지 않게 된다.

16. 매력을 잃을까 두려워하지 말고, 자존심 상할까 신경쓰지 말고, 한결같이 언제나 신뢰를 잃지 않으려 노력해라. 상대방에게 안정감을 줘라.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서 또는 자존심을 부리기 위해서 밀당을 하거나 일부러 애타게 하려고 신뢰를 주지않는 행동을 하는것은 어리석고 철없는 행동이다.자기 자신을 항시 우선순위로 두고, 내 자신을 잃지만 않으면 된다. 그러면 매력 또한 사라지지 않는다. 그렇게 지내다 보면, 상대방이 나를 결혼대상으로 생각하고 결혼할 확률이 높다.또한 이 과정에서 상대가 걸러지기도 한다. 좋은상대는 날 절대 놓치려하지 않을 것이고, 아직 결혼할 준비가 안된 상대는 불신으로 내게 상처를 줄 것이고, 나보다 더 자극적인 이성을 찾아 떠날 것이다. 이렇게 거르면 되는 것이다.

17. 여자는 짧게 여러 이성과 스킨십 경험이 있는 여자가 성관계를 잘 하고 (단기연애),
남자는 한 이성과 오래 스킨십한 경험이 있는 남자가 성관계를 잘 한다. (장기연애)
연애 기간과 관계없이 연애가 아니더라도 "만난 사람의 명수 = 스킨십 횟수"에 비례하기도 한다.상대적으로 여자는 더 많은 사람과 관계를 가진 경우, 남자는 한 사람과 오래 관계를 가진 경우이다.
이는 여자는 감정적 교류에 좀더 의미를 두고, 남자는 기술적 중심으로 좀더 의미를 두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선호도를 떠나서, 상대를 평가할때 잘한다 라고 느끼는 기준의 부분)
여러 사람을 거쳐가며 만난 사람의 스타일대로 겪어보며 기술이 습득된 것과, 한 사람과 오래 스킨십하며 진정성 있는 감정 교류를 하고 배려하는 마음의 경험이 있는 것의 차이.

18. 20대 후반 이후로, 상대가 나와 결혼 생각이 있는지 알아보려면 사귀고 1년 이내로 결혼에 관한 언급이 나오고 행동으로 실행이 되려 하는지를 봐야 한다. 
당장 스드메 식장 계약을 하진 않더라도, 적어도 구체적으로 언제쯤 하자는 말이 나오고 본인의 계획을 말하거나 서로 부모님을 결혼할 사람으로 소개를 시켜준다거나 이러한 행동 적인 부분에서 진행은 확실히 되어야 한다. 
그냥 20대초반 어린 연애처럼 흘러가는 말인 듯 "너랑 결혼하고싶어", "우리 결혼하자" 이렇게 언어적인 표현 부분으로 끝나는게 다인 말은 걸러라.
2년도 늦다. (결혼은 사귀고 2년 3년후에 해도 된다. 하지만 결혼 진행 행동에 관한 부분은 사귀고나서 1년 이내에 이렇게 되어야 한다.)
그게 아니라면, 상대방은 당신을 결혼할 대상으로 속으로는 여기지 않고 있거나 (당장 좋으니 만나긴 한다는 연애용 생각) 당신에게 결혼의 확신을 가지지 못했을 확률이 매우 매우 높다.또는 앞으로도 당신이라는 여자 또는 남자는 결혼은 아닐 확률이 높다.
단, 사회초년생인 20대 초반이나 중반 정도는, 이 사람이 아무리 좋고 결혼하고 싶어도 그냥 막연하게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없이 만날 수는 있다. 사귀기 시작한 시점이 20대 초반이거나 중반인 경우에는 오랜 시간 몇년을 연애하다가 결혼하는 케이스도 있다.
또한 비혼주의라며 당신이 아니라도 결혼할 생각이 없다는 사람은, "당신이기 때문에" 결혼할 생각이 없다는 말과 같다. 
상대방이 말한 가치관은 진실일지 모르나, 그 또한 상대성이므로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바뀌는 것이기도 하며 (사람의 감정과 생각과 가치관은 세월에 따라, 또는 시시각각으로 변한다) 당신과의 '영원'을 포기한 말이기도 하다는 것을 인정하면 이해가 쉽다.  
'당신과 영원히 살지 않아도 괜찮아. 당신을 놓쳐도 괜찮아.'라는 생각이, '난 나 혼자 사는게 더 편하고 좋아. 결혼으로 인한 책임을 감당할 수 없어' 라는 생각을 이겼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간절하지 않다는 것이 팩트다.
모든 이별의 이유는, 지쳤다 힘들다 상처받았다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결국 그것을 감당할 만큼 사랑하지 않았다는거. 신뢰하지 못함이 결국은 감정을 이겼다는것. 그것과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추천수74
반대수89
베플p|2021.07.13 16:04
철저히 주관적인 본인 기준의 글 길게도 쓰셨네요
베플개념좀|2021.07.13 17:16
27이 뭘 연애 좀 했다고 오지랍은
베플ㅇㅇ|2021.07.13 19:03
헤다판에 남자마크 안 뜰텐데 뭔 여적여야 글도 딱 중2병 감성으로 써놓고는
베플ㅎㅎ|2021.07.13 19:44
왜 님을 질투합니까? 어느부분에서 여적여가 느껴지지요? 단지 일기장에 써놓아야 하는 글을 보는 수준인데 ㅋㅋ 공감이 안가면 안간다고 말도 못하나 ㅋㅋ 답정녀 글 보고싶지도 않은뎁..그냥 일기장에 쓰세요 남들이 공감 못하는거가지고 뭐라하지마시고 ㅋㅋ
베플ㅇㅇ|2021.07.17 18:04
읽어보면 틀린말은 아니긴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26이지만 27살이 뭐얼마나 대단한 연애를 많이 해보셨다고 이렇게까지 장황하게 쓰나 싶어서 좀 웃기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무슨 인생사 겪을만큼 다 겪어본 40대 멋진언니에 빙의해서 글쓴 느낌이라 사람들 반응이 안좋은건데 본인만 인정못하고 여적여 운운하는것도 ㅈ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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