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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내 입덕과정 보고 갈래?

정확히 날짜도 기억남. 2020년 7월5일 나 한창 여름방학 실습하고 있던 시기였음!
여느때와같이 새벽에 유튜브 뒤적거리고 있는데 알고리즘에 주연이 혁빌 직캠 영상이 떴음. 매우 구미 당기는 썸네일이여서 들어가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다른거 봤음.. 근데 그 다음 날 또 알고리즘에 떴음.
이렇게 자꾸 뜨는거면 뭔가 장난아닌 영상이라는걸 직감적으로 깨닫고 영상 보는데 개ㅅㅣ발 뭔 한 마리의 울프도 아니고 나름 돌판에 오래 있었는데 이런 얼굴을 가진 아이돌을 내가 몰랐다고?! 이러면서 자책하기 시작함. 바로 혁빌 풀영상을 봤음. 멤버 하나하나 눈에 들어오기 시작함. 그때 주연이 다음으로 케빈이 제일 눈에 들어왔던걸로 기억 ㅠㅠ 두건인가 이마에 두른게 너무 예뻤음. 그래서 케빈 직캠 찾아보다가 연관에 멤버들 직캠 우르르 떠서 다 챙겨봄. 시간 보니까 새벽 2시임. 9시까지 복지관 가야 돼서 아 ㅅ1ㅂ _대따하고 자려하는데 뭔가 오늘 다 안보면 두번다시 못볼거같은 말도 안되는 불안이 몰려오기 시작해서 결국 로투킹 정주행하고 그 날 엔터톡에 글 썼던 것도 기억남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애들 직캠 몇 개 챙겨봤다고 알고리즘이 온통 더보이즈여서 실습 기간 4주 내내 애들 영상 챙겨보고 맨날 퀭-하게 출근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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