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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전남자친구한테 돌아간 여자친구

두달정도 연락하고 만났던 사람이었어요
처음에 연락 당시에 자기가 왜 좋은지 물어보고, 자기가 사람을 잘 못믿는다고 저한테 얘기 했었는데
저는 그런 모습 조차 좋다고 생각해서 더 잘해주고 더 많이 표현해주고 집도 매일 데려다주고.. 정말 지극 정성으로 사랑했던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맞춰가는 과정속에서 서로가 잘 맞지 않는다는걸 느꼈고, 제가 서운한 감정을 느낄 만한 일이 생긴적이 있는데
그때 제가 그 감정을 어떻게 풀어나가야될지 잘 몰라서
회피했습니다 그러더니 무신경하게 알아서 하란 식으로 나중에 연락하라고 그러더군요

제 서운함은 거기서 더 극대화 됐고 안되겠다 싶어서 제가 속 터놓고 얘기 하자해서 얘기했는데 자기는 어느 순간부터
마음이 제자리였다고 하더군요

그 말을 듣고 여태껏 제 사랑이 부정당한 느낌이 들어서 홧김에 헤어지잔 말을 내뱉어버렸어요…
그 사람은 알겠다고 단호하게 받아들이고 떠났고,
저는 얼마 못가서 붙잡았지만 “한 번 끝난 관계는 이미 끝난거라며” 낯설은 모습으로 절 대하는 모습을 보고
끝났다 싶어서 더 붙잡지 않고 체념했습니다

그렇게 한달이 지났고 소식이 궁금해 찾아봤는데
2년가까이 사겼던 남자랑 재결합 한 것 같아 보이더라구요
프사에 디데이도, 인스타에 같이 찍은 사진도..

혼자만 아파했던거구나, 내가 헤어지잔 말을 쉽게 내뱉었던건 아닐까 후회도 됐지만, 그냥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겠지 하고 체념을 다시 하려고 노력 중인데도 자꾸만 추억이 더럽혀지는 것 같고 힘들어요..

저를 알기전에 어떤 남자를 만났는데 3주 동안 사귀고 별로 안좋아해서 헤어졌다곤 들었었는데 그 남자는 아닌 것 같고… 제가 왜 그 사람 심리를 궁금해하는지도 이제는 잘 모르겠어요
추천수0
반대수4
베플ㅇㅇ|2021.07.16 17:11
상대방도 새사람만날려 노력했는데 쓰니만나면서 전남친생각이 더났을듯 누구나 다그럼 . 그래서 헤어지고 맘정리할시간이 필요한건데 그만큼 쓰니가 전여친 맘에 안들어서 그런거야 그냥 잊는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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