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생각은 하나도 안하고 중 3까지 펑펑 놀다가
결국 마지막에 쫒기듯 내신 따기 쉽다는 고등학교에 입학했어. 언니가 다니기도 하구, 좀 많이 멀긴해도 기숙사라 괜찮을 줄 알고 왔는데..ㅠㅠ
친해진 얘들은 반이 달라서 접점이 하나도 없어서 이미 좀 멀어진 상태구.. 나도 우리반에서 친구를 사귀긴 했는데.. 나랑 너무 안맞아서 맨날 스트레스 받아.. 그래도 같이 다닐 친구 없어서 같이 다니고 있긴한데..
고닥교 친구들은 다 집이 학교 근처에 있는데 나는 학교 오려면 버스 한번 갈아타고 한참 와야한단말이야?(왕복 3시간ㅠㅠ!!) 그래서 따로 주말에 만나지도 않구..
그리고 가장 물어보고 싶은게,, 나 고닥교 와서 가장 충격받았던게 아무리 안친해도 어떻게 각자 개인적으로 디엠을 하는거야!! 난 진짜 놀랐어
사실 중학교때도 인싸친구 하나가 있는데 아무리 단체방이 있다고 해도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더라구..?
근데 보통 딱히 할말 없으면 개인적으로 연락을 안하지 암ㅎ아...?
보통 친구들이랑 시시콜콜한 얘기 하잖아 그런걸 난 단체방 어쩌다 만들어진거 ? 아니면 진짜 개인적으로 연락을 안하거든
나는 다들 이렇게 사는줄 알았는데 다들 뒤에서 개인적으로 연락을하고.. 다이렉트로 친해지고 있었던거야 난 진짜 몰랐거든
그래서 나도 갠적으로 말을 걸어볼까 했는데 도대체 어떤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ㅠㅠㅠ 솔직히 별로 친하지도 않는데 뭐라고 말을걸어?
별로 안친한 얘가 갑자기 와서 친한척 하면 좀 불쾌하게 여기지 않아 .? 여튼.. 내가 중학생때는 친한 얘들끼리 단체방이 읶어서 거기에서만 연락을 하고 살았는데
고등학교 올라오니까 단체방이 없어서ㅠ 아예 이야기를 할 접점이 안생기는거야
그래서 주말에 집이 멀어서 안노는것도 잌ㄱ는데 ㅠ 애초에 말이 안나와 놀자고...
나 이렇게 아싸처럼 고등학교에서 그럴줄 몰랐어 ㅠ
근데 완전 아싸는 아니고 얘들 있으면 잘 어울리고 어울리는 무리고 있긴있고..(안맞긴해도) 어쨌든 되게 상황 자체가 슬프다... 친한 얘들있는 집 가까운 학교로 전학갈래도.. 내가 공부를 좀 못하는데 이 학교에서 내신따기 쉬운건 맞단말이야? 그래서 전학 가기도 애매하고ㅠㅠ
어쨌든 연락 얘기로 돌아와서... 어떻게 다들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거야??
진짜 여고라서 재미잌ㅅ을줄 알고 왓는데 하루하루 스트레스만 받고.. 이런 얘기 누구한테 털어놓을수도 없고 해서 여기에다 올려본다 하루하루 답답하기만 해
많은 도움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