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세계관은 츄잉껌>붐>헬로퓨쳐>찰리와 초콜릿 공장 노래로 이어짐 츄잉껌 가사 속에서 '츄잉껌처럼 내 맘을 부풀게 만든 소녀'가 등장하는데 그 소녀가 초콜릿 공장에 등장하는 블루베리 껌을 너무 씹어서 부풀어오른 바이올렛임

hello future 가사 속에서 '터무니없는 상상을 해봐, 시작이라는 걸 믿을 수 있겠니'라는 부분은 찰리가 기적적으로 꿈의 초콜릿 공장에 가게 된 내용을 주인공 시점으로 쓴 거임 '전쟁 전쟁 같던 시간들은 모두 뒤로 보내'는 그동안 찰리가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그동안 겪은 고생들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거고 이제 '미래 온 세상 저 광야 위로' 라는 표현이 사용되는데 너희들도 알다시피 sm세계관 속에서는 광야가 또 다른 세계를 표현하기도 함. 여기서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광야로 표현한거고 이제 미래 더 빛날 세계, SM세계관에서 항상 강조됐던 '꿈' 속의 세계에 마음이 부풀어진 찰리 시점 가사야

가사는 일단 초콜릿 공장 창시자인 윌리 윙카(마크 랩)을 도입부로 넣고 등장하는 각 캐릭터들 시점을 멤버별로 표현했음 좋겠음. 초콜릿 공장 주인인 윌리 윙카가 아이들 맞이하면서 전개되는 내용인데 주인공인 찰리가 가난한 가정에 허덕이면서 사는 부분 연출은 영화처럼 채도가 낮게 표현됐다가 금박 티켓을 받고 환상 속의 세계로 들어가는 부분부터 컬러풀한 색채로 표현됐음 좋겠다

<Hey charlie>
-가사-
You don't have to use it
You just have to enjoy it
세상에 불가능은 없어
우리 상상 속의 세계
그 세계로 가보는 거야
로알드 달의 소설들과 위의 가사를 살펴보면 언뜻 환상 속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듯 하지만 그 속을 살펴보면 당대 사회상과 사회적 비판을 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너희들도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느끼지 않았니? 분명히 컬러풀한 색채를 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딘가 호러스럽고 기괴한 느낌이 드는데 이건 단순히 우리가 느끼는 게 아닌 팀 버튼 감독이 완벽히 의도한 부분이야.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그 때 그때 쾌락을 곧바로 해결하는 인스턴트 식품 같은 현대사회를 비판하는 내용임. 윌리 윙카는 아이들의 꿈을 이뤄주는 존재 같지만 사실상 '솜사탕으로 이루어진 양'과 소를 채찍으로 때려서라도 맛있는 초콜릿을 만들어야 하는 (당시 사회 모습을 풍자한)캐릭터라 할 수 있어
과거 찰리의 생활(=빈부격차)
초콜릿(=자본주의, 물질 만능주의)
솜사탕으로 이뤄진 양(=동물학대)
식욕(=쾌락, 욕망)

그 외의 사회의 욕망과 쾌락들을 초콜릿 공장의 음식들로 표현함 boom 가사 속 '순수한 표정으로 춤을 추던 아이 이제 웃으면서 네 심장에 불을 질러' 라는 부분도 이성적 판단보다 쾌락을 중시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 부분이 초콜릿 공장 세계관이랑 이어졌음 좋겠음

그 후 영화내용은 찰리가 윌리 윙카 공장을 물려받으면서 마무리 되는데 난 개인적으로 책에서 속편으로《찰리와 거대한 유리 엘리베이터가》가 나오는데 그 부분이 다음 컴백 컨셉으로 이어졌음 좋겠음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등장하는 장치들과 컬러풀한 색채, 호러스러운 느낌이 sm 느낌이랑 너무 잘 맞을 것 같아서 과몰입 오타쿠가 글 써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