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캐를 다짐해버렸다…
내 미래가 심각해져서 공부하려고 짹 지우고 아래버스 알림 꺼놓고 심심할 때 일주일에 한번씩만 들어가보고 인별 팔로우는 다 해놨지만 얼마 전에 비활 돌렸고 무대 음방 하나도 안 찾아보고 고잉만 맨날 하루이틀 지나서 아 맞다 하고 챙겨보면서 휴덕 중이었던 18살 캐럿…
오늘 갑자기 진짜 오랜만에 거의 2주만인가… 판 들어와봤는데 재계약 소식이 떠 있어서 빨리 입장문 읽어보는데 가슴이 웅장해진다….
보통 이 정도로 휴덕하면 저절로 자연스럽게 탈덕하게 되던데 아직도 가슴이 뛴다…..
내가 휴덕했다가 대학 가서 재입덕 못하면 앨범 같은거 아까워서 어쩌지 고민했던게 다 사라질 정도로 난 20살이 돼서도 무조건 세븐틴 좋아할거라는 확신이 듦 진짜…
사실 입덕한지 그렇게 오래되지도 않았지 2019년 말 입덕이긴 한데,, 내가 워낙 정착을 못하는 타입이라 전에도 되게 많은 그룹 덕질해봤는데 진짜 정착한다는게 뭔 말인지 드디어 알 것 같음ㅎㅎㅎ
딱 느껴짐 타그룹 덕질할 때도 평생 가겠다 이런 생각은 자주 했었는데 진짜 좋은 일 있을 때 온몸이 저릿저릿하고 소름이 돋고 가슴이 뛰는건 처음임
덕질할 때 자기한테 맞는 그룹이 있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는데 그게 나한텐 딱 세븐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