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27살 남자이고 애인이 21살 입니다.
애인의 여자친구가 저번주 토요일 저녁 울면서 남자친구가 때리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전화가 왔습니다
그래서 애인과 같이 그친구 집으로 갔습니다
애인의 친구의 남자친구는 연하입니다 18살 고2 학생신분이구요..
어쩌다 어린여자친구 둔 덕택에 별의별짓을 다 하는구나 하면서 도와주러가서 말리다가
그놈이 소주를 먹고 술병을 바닥에 깨고
베란다유리를 주먹으로 깨고 여자를 발로차면서 온갖 욕설로 구타하는것을보고
말리면서 따귀를 두대 때렸습니다. 그리고 그학생은 그뒤로 가만히 있다가
자기머리를 벽에 헤딩하며 울분을 토하고 소리를 지르고 있었고..
맞고있던 여자말이 때린게 한두번이 아니고 잠자리 갖기 싫타는데
억지로 당한적도 있다고 하면서 울길레 경찰에 신고했구요
나중에 들었는데 파출소가서 그냥 업던걸로 하고 나왔답니다..
문제는 2틀뒤 그학생 부모가 전화왔습니다 눈이 다쳤다고 고소하겠다고
제가 말했죠 말려서 일이 작아진거라고.. 그쪽부모는 무조건 고소한다고하고 끊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경찰서에서 전화가 와서 안구골절로 4주진단이 나왔다고 고소당했다고 와서 조사를 꾸미라네요..
그 맞은여자한테 전화했더니 처음엔 미안하다고 하면서 도와주겠다는애가 하루가 지나자 전화도 안받습니다..
제가 합의금에 벌금까지 나올판인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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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조언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지금 너무 궁금하고 신경쓰이는게 일단 그 학생쪽 부모랑 오늘 연락이 됬구요
내일 전화통화 하기로 했습니다 제생각은 가서 고소취하해 달라고 부탁하고
병원비등 다 대주겠다고 하고 일단 취하를 요구해서 합의금과 벌금을 안내는 방향으로
해볼려고 하는데 리플들을 보니까 고소취하해달라고 합의를 원하면
폭행사실을 인정하는것뿐이 안되는것이라며 정당방위가 성립된다고들 하시는데
일요일날 경찰서 조사 꾸미러 가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일단 가서 빌고 취하를 부탁하는게 나을까요
증인들 확보후 가서 사실그대로 위험한상황이었고 말리기 위해 따귀두대 때린게
전부라고 말하면 정당방위로 일이 끝날수 있을까요...?
소중한 리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