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때문에 만난 애고 한 살 연하임 (걔가 연하)
졸라 까칠 해가지곤 다른 애들한텐 사납게 굴다가 나한테는 누나 누나 하면서 조금 순해짐 (순해진다기 보다는,,, 장난을 쳐 머리 때리고 손가락 꺾고,,, 엉)
내 운동 주종목이 검도라 타격대(복싱의 에어백 같은 거임)치는데 순서대로 있다가 항상 애들한테 부탁해서 내 앞으로 옴 근데 어제 하다가 애들한테 부탁 하는거 들었는데 부탁 들어주는 애가 나 좋아하는 것 같은 까칠이 보고 어 너 혹시 저 누나 좋아 앗 오키 이러는거 들음 (나 가리키면서 말 했움,,,)
그리고 어제 운동 끝나고 학원차에서 걔랑 같이 내럈거든? 근데 걔가 내 뒤에서 2m 떨어져서 걷는거임 너무 귀여워서 편의점 같이 가자고 막 등 밀면서 가는데
아... 내가 왜 가는데...
싫다구...
이러길래 누나가 머 사줄게!! 이랬는데도 걍가는거임 ㅠ 그래서 쳇 하고 나 혼자 가고 있었는데 멀리서 보니까 걔가 2m 정도 떨어져서 나 보면서 오더라... 눈 마주치니까 자동차 뒤에 숨고 막 그러고 ㅋㅋ 근데 편의점 도착 하니까 편의점으로 가는 직통 지름길로 걔가 먼저 편의점 와서 기다리고 있더라 아
그 뒤로 그리고 계속 가다가 한 번 안 가니까 학원 차에서 내 눈치도 슬금슬금 보고... 다음날 같이 내려서 나 없는척 하고 숨었더니 나 있나 없나 두리번 거리더라 (들어보니 자기 말로는 친구 찾느라 그랫던거래)
이거 말고도 운도 하면서 나한테 장난 특히 많이 치고 그럼 막 ㅗㅇ늘도 장난치다가 순식간에 속깍지 끼게 되어 가꼬 개놀랫네 아; 진짜 고양이상에 개찐따같은 뿔테안경 졸라 잘 어울려서는 세상에 냅다기절
하여튼 일화는 이정도 풀게 첫눈 오기 전에 난 첫눈 오는 날에 고백해야지 ㅋㅋㅋ 하고 언질 주고는 첫눈 오면 고백하거나 눈 올 때 고백할 예정인데 고백 할까 말까 ㅠㅠ 추반좀 제발 ㅠㅠ
고백해 추고백노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