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 전남친 얘기부터 할게. 걔는 나한테 너무 과분한 사람이었어. 나를 너무 사랑해주는게 그대로 느껴져서 진짜 사랑받는게 어떤건지 깨닫게 되었다. 평생 그런 사람 못만날 것 같다고 장담할 정도야.. 그래서 헤어지고 나서 너무 힘들었어. 1년이 다 되어가도 매일 밤 걔 생각하며 내가 왜그랬지 후회하고 그리워했어 매사에 걔가 생각나서 죽을 것 같았다. 근데 얼마 전에 외적으로 내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을 만났어. 근데 걔는 자기가 잘난 걸 알더라. 썸도 얼마나 질질 끌던지 그냥 내가 고백해버렸어. 근데 역시 자기가 잘난 걸 알면 자기 중심적으로 행동하더라. 걔와 나의 관계는 거의 갑을 관계야. 걔 주변에 여사친들이 정말 많은데 같이 사진찍은 걸 스토리에 그대로 올리고 그럴 정도야. (하이라이트 스토리에 박아둠) 그래도 현남친과 연애를 하니까 전남친 생각이 거의 안나게 되더라. 그냥 현남친과 헤어지고 매일 걔를 그리워하면서 힘든게 나을까 아니면 이 현남친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보려고 노력하는게 나을까?(거의 불가능.. 그냥 계속 갑을관계)
내가 이렇게까지 남자에 매달리는 이유가 나는 너무 남에게 사랑받고 싶어. 전남친 품에 안겨서 걔가 쓰담어주던 때가 너무 그립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살 수 없을 것 같아. 그냥 누군가가 내 옆에 있어줘야지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아.너무 이기적인 말 같지만 전남친을 만나고 나서부터 사랑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드는게 너무 불안하더라.. 이 글 참고해서 조언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