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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픈 상황이다

거니 |2021.07.31 06:09
조회 58 |추천 0
원래부터 젠더 갈등이 점점 심해지는걸 알았지만
이 정도로 심한줄은 몰랐어
우선 나는 20대 남자야
나는 모든 어머니는 위대하다고 생각하고
평소에 남자 여자 가리지않고 모두 존중하고 배려해야한다고 생각했어.
군대 관련해서 내친구들이 열변을 토할때도
비록 나도 군대로인해 많은 불이익을 받았지만
나역시 여자 가족이있고 그들을 지킨다는것에 대해 당연하다고 생각해왔어 (이것 역시 여자는 보호해야할 대상이냐는 뜻으로 오해 하진말아줘 그럴의도는 없어)

내가 오늘 이글을 쓴 이유는 너무 슬퍼서야.
우리 모두 아버지와 어머니라는 남성과 여성의 사랑으로 인해 만들어진 생명체야.

너무 원론적인 이야기일수 있지만 이게 가장맞는말 같아.같은 생명체지만 다른 성이니 그만큼 차이가있고 차이는 차별을 만들니까 남자들이 여자에게 불만이있는건 당연한거고
그건 여성들도 마찬가지야
그렇지만 단순히 적대감을 서로에게 표현하는게 단기적으로는 하나의 솔루션일수있지만 결국 공동의 파멸의 길로 갈수밖에 없다고생각해.

남자들 문제많아 반성해야해
나도 여자형제가 있는 입장으로서 매일같이 터지는 성관련 사건 사고들보면 울화가치밀어.
또 아직까지도 매일매일 수많은 불합리한 상황을 많은 여성들이 직면해야해, 나도 하루빨리 개선해야한다고 봐.

그렇지만 이건 아니야 이방식은 아니야
혐오라는 접착제로는 이틈은 절대 메워질수없어.
메우길 바라지 않을수도 있지만
미안하지만 그건 정말 잘못된생각 같아.

혐오는 더큰 혐오를낳고 결국 이 사회를 좀먹는 사회의 암이 될거야. 그 결과는 고스란히 우리한테 올거고, 우리가 그걸 깨닳았을땐 이미 늦을거야

그러니 남자이기 이전에 너희와 같은 하나의 인격체로써 생각해주는건 어떨까...

우리 모두 부족한부분이 있어 어느누구도 완벽하지 않아. 난 오히려 부족한부분이 훨씬 많아.
그치만 뻔한이야기지만 이해하고 한번만 생각해주면 적어도 지금과같은 혐오난립이 줄어들거라는 강한 확신이들어.

미안 내가 뭣도 아닌데 이런글을 써서
단지 그동안의 혐오표현에 익숙해진 사회에 아무도
의문을 품지 않는 이세태가 너무슬퍼서 푸념해봤어.

나부터 실천하려고해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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