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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바람이야 마지막으로 물을게 미안

아빠가 바람 핀다던 앤데 자꾸 글 올려서 미안 상담할만한 곳이 여기밖에 없어서
일단 우리집 형편 말하자면 아빠 월급에 엄마가 조금씩 보태는 정도야 난 아직 미성년자고 한달 학원비는 100정도 들어가 언니는 성인인데 이번 달에 일을 그만뒀어 일 다닌지 얼마 안 지났는데 일을 그만둬서 모아둔 돈도 얼마 없어 이번 달 월급이 전부인 것 같아 엄마도 수입이 일정하지않아 성과제라서 엄마가 하나 체결할 때마다 수입이 들어와 외할머니 모시고 살고있어 그렇다고 이모들이나 삼촌들한테도 손 벌리지는 못 해 이모들 삼촌들 전부 자기 인생 살아가시기에도 벅차신 분들이셔서 그렇다고 엄마나 언니가 아픈 건 아니야 난 어릴 때 다쳤던 거 있어서 치과 정기검진 받는데 돈이 많이 들어가진 않아 하지만 우리집이 아빠랑 이혼하면 순전히 엄마 수입에 기대어 살아가야 하는데 그렇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는 건 확실한 것 같아 그렇다고 나 혼자 이걸 알고 살아가는건 아닌 것 같아 언니한테 말하지도 못 하겠어 언니 성격이 불같고 엄마를 엄청 위하는 편이라 바로 엄마랑 할머니한테 말할 것 같아 아니 무조건 말할 것 같아 그래서 내가 언니한테 말하는게 망설여지는 부분이야 평소에 불륜 바람 얘기도 많이 하고 늘 극단적이게 부정적으로 말해왔어서 망설여져
그렇다고 내가 아빠한테 혼자 말하기에는 내가 어리고 어떻게 말을 꺼내야할지 모르겠어 진짜 눈물 나온다 나 어떻게 해야하지

내가 성인될 때까지 말하지말라고 하는데 나 아직 중학생이야
나이 밝히면 주작이라고 할까봐 못 밝혔는데 중학생이 할수있는게 있을지 모르겠다

혹시해서 물어보는건데 아빠한테는 말하지 않는게 나을까? 솔직히 말하면 난 아빠한테 말 할 생각이 있어 아빠한테 말하고 확실히 정리해라 말하고 싶은데 내가 말할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괜히 그게 부정적으로 돌아오고 언니나 엄마가 나한테 배신감 느끼는게 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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