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이는 20살이에요..
욕같은거 하시지 마시구요 정말 고민이되어서 글을올려보네요
글이 조금 길어두요 제고민을 잘읽어주시고
시원한 상담받기를원해서 글을올리네요..
제목에 보시다시피 저는 세번째 아이를 가졌어요
이게 뭐어쨋냐구요? 다름이아니구..
저는 17살~18살에 임신을 두번이나 했습니다
그때 저는 철도없고 나이도어리고 그때당시
남자친구도 철이없던 사람이라서...
그때 우리는 첫번째 아기를 낙태수술하였구요
몇달이 지나서 두번째 아이를 임신하게되었어요
그때는 2번째 아이를 지우겠단 생각보단
낳아야겟다는 생각으로 많이 힘들어했는데
초음파보러간날 12주쯤 되었는데
계류유산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바보같이 유산이 된줄 몰랐던거죠;
계류유산이란 보통 자연유산은 하혈과함께 유산이되는것인데
계류유산은 자궁내에서 아이가 자궁환경 제대로잡히지않거나
스트레스를 받아서 자궁내에서 사망하는것이라 하더군요..
그래서 두번째 아기도 낙태수술과 같은과정으로 수술할수밖에 없엇구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첫번째아이,두번째아이 아빠되는사람 남자친구와는 헤어졌구요
20살되어서 현재 200일 가까이 만나고있는 동갑내기 남자친구가있어요
생리를 한달간하지 않길래 테스트기를 해보았는데
하.. 두줄이나오더군요. 임신이였어요
계산을해보니 한 4주좀 넘었더라구요
조심한다고 한게.. 바보같이 또 아기를 임신하게된거에요 ㅠㅠ
이래저래 제 지난 이야기를 말씀드렸구.. 뭐가문제냐구요?
저는 아직 20살입니다.. 대학교를 가지도않았고
그냥 저는 고등학교 졸업후에 간호조무사나 하자.. 해가지구
간호조무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12월중순에 시험인데
이거 원 임신햇다는거때문에 공부도 되질않네요..
그런데 남자친구는 군입대를 앞두고있어요
제 임신소식을 알고 남자친구는 낳자고 하더라구요
저도 이번만큼은 지우고싶지않고...
그런데 남자친구가 민간인부사관을 들어가려고
공부하고 있던 중이였는데.. 아이를 위하여
민간인 부사관을 지원하여서 말뚝박고 평생직업으로 하겠다더군요
나라에서 집도주고 아이학비도무료이며 세금도 거의 다떼고..나간다고 하면서
믿음직스런 말을 하긴하는데.. 이거 원 말처럼 되면 얼마나 좋겠어요
남자친구가 민간인부사관이라는 직업을 하게되는날 까지는
제가 아이를 출산하는 날쯤이면 부사관을 할수있다고 하네요
바보같이 제가 고민되는 점을 하나 말해볼게요
저희 할아버지가 스님이신데요.. 저 고등학생때 하시던말씀이
너는 20살초반에 결혼하면 무조건 이혼한다고
꼭 30살쯤에 결혼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일단 아이를 낳게되면 지금남자친구와 저는 결혼을해야되잖아요..
저도 다른평범한 여자들처럼 결혼할나이가되면
결혼을하고 아이가낳을 환경이 갖추어지면 아이도가지고 그렇게 가정을
만들고 싶은데...
덜컥 아이부터 임신하고나니 앞이 너무 막막하네요
그리고 지금 남자친구가 경제력도 없어보이구.. 뭐 좀만힘들다 싶으면
금방 포기하는성격이라서 ...
괜히 앞날걱정이 좋은생각보다는 안좋은생각 뿐이네요..
이 아이를 어떻게 하면좋을까요... 앞날걱정에 아기를 낳기가 무서워요
어리석은생각인걸까요 ..?
자꾸 할아버지가 20살초반에 결혼무조건 하지말라고 하시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조언좀해주세요.. 아무래도 제가 어린나이 이다 보니까
아기부터 생각해야되는데.. 제 앞날걱정에 아이를 낳는게 두려워지네요..
그리고 만약..
제가 이 세번째아이도 낙태를 하게되면
그다음에 아이를 가지는게 많이 어려워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