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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입은 교복, 태종대 다녀왔어요 ㅎ

Jyo |2008.12.10 21:43
조회 30,491 |추천 0

 

제목 수정했어요 ㅋㅋㅋ 십년이 아니라 7년 ㅋㅋㅋㅋ

리플들 너무 늦게 확인했는데 잼있네요 ㅋㅋㅋㅋㅋ

저희 둘다 부산출신 아니구요 ~

기차타구 부산으로 슝슝 갔던것 뿐이죠 ! ㅋㅋㅋ

이제는 스물일곱 흑 ㅠㅠ

접때 말씀드린대로 서울에서의 교복 봄나들이 조만간 시도할랍니당 ~

그때 또 올립죠 ㅋㅋ 아 설레여랑 ~ 우리 모두 봄나들이 갑시당 ~(-_-)~

 

 

 

 

교복데이트 글 보고 저두 감히 올려보아요 ㅋㅋ

전 올해 스물여섯이구요 ㄷㄷ

지금은 서울로 상경해서 일하고 있긴하지만;

올 봄에는 쉬느라 고향에 내려가 있었거든요 ㅋㅋ

나름 정신적으로 고단하기도 했고;;

뭔가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고 싶어서

교복을 입고 그때의 마음으로 돌아가보자 했습죠

그래서 친구와 교복을 입고 부산태종대에 가기로 했습니다 ! ㅋ

 

우리때는 교복도 엄청나게 줄여입고 그래서

지금 입고 다니기엔 참 민망하기까지 하더라구요;;

 

 

나름 토요일에 갔는데

왜 그날따라 놀토였던지 ㅡㅡ;

버스를 타고 난 당당히 천원을 냈는데

아저씨가 거스름돈을 안주셔서 쭈삣 쭈삣;

순간 완전 쪽팔렸어요

나 교복은 입었지만 그래도 얼굴은 삭았구나 ㅜㅜ

 

죄송하지만...

그담부턴 아예 학생요금으로 맞춰서 다 들고 다녔다는 ㅋㅋ

 

태종대에서 관광하면서

나름 학교가다가 사춘기라는 이름으로

잠깐 즐겨주고 싶은 일탈인냥 뛰어 놀았죠 ㅋㅋ

 

부산 서면에서 족발집에 갔는데

너무너무 술을 사랑한지라;;

족발을 보니 맥주한잔 정말 간절했다는 ㅠ

옛날에 엽기적인그녀를 보면서

꼭 나도 교복입고 나이트 가봐야지 그랬으면서

족발집에서 당당히 증 내밀고 맥주를 시키고 싶진 않더라구요 ㅋ

나름 교복입었는데 뭔가 품위를 지켜주고싶어서? ㅋㅋ

 

친구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하던일을 그만뒀을때라 싱숭생숭하고 그랬는데

우리만의 이벤트로 마음이 참 시원해졌던거 같아요 ㅎ

 

다음에는 ㅅㅓ울에서 교복나들이 할겁니다 ~(-_-)~

 

그때는 왜그렇게 빨리 어른이 되고싶고

하지말라면 더 하고 그랬던지 ㅋㅋㅋㅋㅋㅋ

그때의 나로 돌아 갈 순 없지만

그때의 마음으로 돌아가 조금이라도 힘을 내보고 싶었어용 ㅎ

 








여러분들도 가끔 이렇게 일탈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중한 추억을 함께 해준 친구에게 감사를 ㄷㄷ

 

악플은 노노

 

웃자고 올리는거니께 ~ 키키

 

 


 

 

추천수0
반대수0
베플가만있자..|2008.12.13 09:22
26살인데 10년만에 교복을... 그럼 16살이후로 교복을 안입었다는건데... 아니 내가 지금 학력을 따지려는게 아니라 .....-.ㅡ...
베플ㅋㅋㅋㅋㅋ|2008.12.13 08:12
쪼끼안에 티입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베플님께...|2008.12.13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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