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중학교때부터 감정의 동요가 일어나면 정말 쉽게 얼굴이 빨개져 이거땜에 스트레스를 엄청받고 대인공포증까지 생길 지경이었어. 그와중 다행인건 남자앞에선 안빨개졌다는거~
부끄러울땐 당연히 빨개지고 웃거나 기침할때 뜨끔할때 놀라거나 당황할때 화날때 전부 빨개져. 난 겉으론 태연한척해도 이노무 얼굴색이 이모냥이니 그상황이 민망한거보다 얼굴빨개지는게 더 부끄럽더라고.
근데 온라인상에 나같은 사람들하고 대화나눠본적이 있는데 공통점이 있어. 가슴하고 머리에 열이 많고 손발이 차.
혹시 이글을 읽고있는 감정홍조인들 님들도 그래?
방탄 진 보니까 나처럼 진짜 잘빨개지던데 진도 머리에 열이많고 손발이 찬지 문득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