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은 이번 도쿄 올림픽에 처음으로 채택된 종목
그 중 남자 서핑 결승전을 송민 국가대표 감독이 해설을 함
결승전에 올라온 두 선수는
일본 - 이가라시 가노아
브라질 - 이탈로 페헤이
일반 사람들에게 서핑 종목도 낯선데
결승 진출한 두 선수도 외국 선수.
그래서 흥미가 떨어질 법도 한데
송민 해설위원이 서핑의 룰을 하나씩 설명해주고,
결승에 오른 두 선수의 인생 스토리도 들려줌
일본의 이가라시 가노아는
부유한 가정에 미국에서 엘리트 코스로 서핑을 배워
까다롭게 파도를 가리지만 어쨌든 성적은 잘 나온다고 함
브라질의 이탈로 페헤이라는
빈민촌에서 어부인 아버지에게 얻은
아이스박스 뚜껑으로 서핑을 시작해
어떤 파도든 무서움이 없다고 함
그렇게 사람들은 흥미를 가지고서핑 중계를 보기 시작함
해설이 부연설명으로
경기 시간은 순삭되고,
결과는,
날씨가 안 좋아
파도가 거칠었음에도
주어진 환경에 최선을 다한
브라질 선수가 금메달 땀
(해설위원 말하는 거 보면
브라질 선수가 금메달 딸 거 예상했던 것 같음)
그리고 이 경기 해설의 정점
똑같은 파도는 절대 오지 않는다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사실 좋은 파도를 고르는 것 자체도
선수들의 역량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지금 현재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치바현의 스가라사키 라는 해변은
사실 이제 제가 몇 번 방문을 했었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 파도가 그렇게 좋았던 적은 없었던 거 같아요.
항상 이런 상태, 비슷한 상태였던 거 같은데,
선수들이 사실 이런 상태를
뭐 불평을 하거나 이럴 필요는 없는 거 같아요.
왜냐면 지금 두 선수들이 똑같은 상황에서 접하고 있구요,
그 상황을 감안해서 심사위원들이 점수를 부여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주어진 상황에서 최대한 열심히 해야 된다,
아마 인생하고 닮은 점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이 이번 올림픽 최고의 해설이라며 극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