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그렇다고 친구를 막 대해라 이런게 아니라 친구한테도 할 말은 하고 살고 당하고 있지는 마…
고등학교 3년 내내 친했던 무리 애들 성인되고 나서 20살 때 손절당했거든?
나는 진짜 그 친구들한테 여태 친구관계 중에서 가장 최선을 다했고 나도 나름대로 어떻게 하면 계속 친구한테 잘보이고 어떻게 하면 계속 관계를 이어갈 수 있을까 그때는 엄청 전전긍긍 했었는데…
손절당하니깐 알겠더라 내가 아무리 최선을 다하고 혼자 고민하고 힘들어해도 그 사람은 평생 모르는거
이렇게 보면 내가 엄청 잘못해서 손절당한거 같겠지만
나중에 21살 되고나서 그 무리 친구 중에 한명한테 미안했다고 연락 왔는데 알고보니깐 그 무리에서 나랑 가장 친했던 친구가 선동해서 손절하자고 한거래ㅋㅋㅋ
그리고 걔네한테 그렇게 손절당하고 한 일주일을 엄청 펑펑 울었는데 생각보다 금방 괜찮아졌어
그리고 혼자서 살다보니깐 아무렇지도 않고 걔네보다 더 좋고 맘 맞은 친구도 생겼어
학생이면 당연히 할 수도 있는 고민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거 때문에 너무 힘들어하지 말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