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다음 사회의 변화를 예측해봄ㅋ

ㅇㅇ |2021.08.13 14:30
조회 50 |추천 0
나 평소에 이런 망상 많이 하는데..
뭔가 전체적인 사회구조나 정치체제 가정체계 이런 게 세계적으로 뒤바뀌는 시기가 올 것 같아

이렇게 출산율이 저하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냥 출산 육아 복지가 마냥 답도 아니고...

군락이나 집단을 이루어서 한 집단이 공동으로 육아를 하게 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이렇게 말하면 좀 두루뭉술한데
지금처럼 육아=각 가정의 몫

이게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자의식을 갖고 독립적으로 뭔가 할 수 없는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공동육아시설에서 교육과 기초생활의 책임을 가져가는 거지

집에 오고 이런 개념이 아니라... 진짜 그냥 저기가 애들 집인 거임
가정의 책임은 공동육아시설을 졸업한 뒤부터 있는 거고.

요람에서 10년은 국가가,
이후 성인 되기 전까지 10년은 가정에서

이런식으로...
당장 우리나라만 봐도 해결책이 대체 뭔데?
복지 암만 늘려봐야 우리 세대 애 안 낳을 거임
그렇다고 진짜 세뇌를 해서 낳게 할 수도 없는 거고...

취업난 때문에 제대로 돈 모으기 시작하는 것도 30대부터인데 옛날엔 그때 결혼해서 이미 애를 낳고 부부 둘 중 하나는 육아에 전념해야했잖아

근데 지금 아무리 제도가 잘 되어있어도 애 낳고 짧게는 몇 개월 길게는 몇 년 직장생활 못하다가 나아가서는 평생 직장으로 못 돌아가는 경우가 태반임... 경력단절 되고 몇 년 뒤에야 원래 자기 스펙보다 한참 낮춰 취업하는 건데 다들 이런 게 부담이잖아

어차피 갈수록 개인주의는 심화되고 있고
코로나 때문에 더 발동 걸렸음

공동육아는 오히려 개인주의가 아니지 않냐?
할 수도 있는데

옛날 공동체처럼 서로 애 봐주고~ 정이 있고~ 이런 게 아니라
정말 새로운 사회기반시설인 거임 직원이 잇고 자격이 있어야하고 정이나 봉사가 아니라 능력에 따라 인력이 선발되고 넷플릭스마냥 아이의 취향이나 성격을 분석해서 개인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그럼 정말 전업주부가 직업이 되겠지

여기서 말하는 개인주의는 새 생명을 꼭 가정이 키워내야한다는 기존의 보수적인 관점에서 탈피해서

그보다 개인의 경력과 경제상황을 중시해서 아이를 저렇게 잠시 전적으로 맡겨놓고 본인 스펙 쌓고 커리어 쌓는 그런 걸 말하는거임








미안 나 고3임ㅋ 사문 공부하다 뻘소리해봄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