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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 ....다시 대학 물리치료사

길잃은아저씨 |2021.08.13 16:17
조회 2,537 |추천 0
여기 글쓰면 좀...많은 질타와 우려, 탄식 등을 받을까봐 두렵기만 하지만그래도 올려볼려고해
참고로 내가 글을 잘 적는 편은 아니야 

30대 초 男이야...  지방에 사는 물류무역계 종사하는 사무원이야... 

원래 취업에 크게 신경을 안써서....여러가지하면서 유학도 하고 이것저것하면서 찾으려고했지일단 유학이 가고 싶어서 별이유없이.... 지금 생각하면 나는 공부를 잘하는것이 아니야공부하는것을 좋아하지만 책읽는거 꾸준히 하는거는 잘해...... 
갑자기 아버지가 몸이 편찮으셔서 1~2년동안 병간호에 집중했어... 다른거는 생각안하고몸이 편찮으셔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수발이 필요한것은 아니였지만...돌아가시기 1~2달전 빼고는
암이신데 워낙 급성으로 악성으로 공격적으로 와서 모든 병원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내일 돌아가셔도 이상하지 않다고해서 병간호 했을뿐....
1~2년하고 나니까...토익, jpt 점수도 사라지고....집안이 경제적으로 어려운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가장으로써???? 무게가 무겁더라고...
1년정도 공무원준비하면서아버지 공장 사업체 정리하고병간호하면서 내몸이 많이 망가져서 20kg 이상찌고 탈모도 시작되고 간수치도 이상해서...겸사겸사
그러다가 운송회사.....지금은 무역회사다니다보니...
내가 이길이 맞나 쉽기도하고원래 이 업종 계열의 알바도 많이해서재미있었거든...최근에는 코로나 , 컨테이너 부족....
그리고 중소, 중견기업은...월급이 짜더라...이 경력을 가지고 다른데 가더라도...회사마다 조금씩 일하는 방식이 다른데 경력을 안쳐줄려고 하고 그냥 느낌은 아니까 입사하시지 않을래요 ?일잘하면 올려주겠다.... 이런식이고... 앞으로 내가 죽을 때까지 이런일을 할 수 있을까보람도 없고...
그래서 생각한것이 물리치료사 or 작업치료사
내가 몸이 불균형이라 몸에 관심이 많았는데도수치료, 요가, 필라테스 등 배우고 싶은데돈도 그렇지만 잘하는곳을 찾기가 쉽지가 않더라... 
동생, 어머니도 허리, 무릎이 안좋기도하고
그래서 작치, 물치 알아보니야간은 없고 주간3년이든 4년은 나와야 국가고시자격증이 주어지고...
무슨일이든 나 하기에 달려있지만...이 나이에 다시 새로운걸 시작할려니까 많이 망설여져이제 이 길을 선택하면 뒤돌아갈수는 없으니까...
여기저기 정보를 검색하고있지만물치, 작치를 고시를 쳐서 합격하더라도....취업이 쉽지가 않다.... 물치 작치가 넘쳐난다. 나이가 많아서 대학병원은 어렵다.물치는 계속 끊임없이 공부해야한다. ( 이거는 회사가도 마찬가지인데 ) 복지가 좋지가 않다. (중소기업은 다 그런데 ) 
9월달부터 수시접수일이니대졸자든 내신전형, 만학도든 넣어볼려고하는데 집 가까운 3년제 전문대....(대졸자는 4.0 이 넘어야 커트라인선이더라..ㄷㄷㄷ )

뭔가 보람되면서.. (내가 비록 의사는 아니지만 치료사잖아 남을 돕고 가족들 내몸도 챙길수도 있고 )계속 할 수도 있고 ...(국가자격증이니까.. 내가 셔티등 관련 교육을 듣고 하면 아에 물경력은 아니니까..)

솔직히 결혼은 포기했고.... 연예도 생각아예없고...
학비 만학도든 대졸자든 어느정도 학비 지원이 나오고 학교에서 공부잘하면 장학금 받을수 있더라도...다만 나이도 있으니 요즘 같은 시기에 알바 구하기도 힘들겠고 집에 어느정도 생활비도 주면서공부를 해야하는데

9월달에 수시넣고 ( 합격 못 할 수도 있으니까 )그 다음에 생각해보자고 집에는 그렇게 말을 해놓았는데
졸업한다고해서 100% 취업한다는 보장이 없으니주변에서 말리기도하고.... 고민이라서 이렇게 글을 적어봤어...
여러가지 조언을 듣고 싶기도 하고 이것저것 잠도 안오고회사일도 재미도없고 해서 이렇게 글을 한번 올려봐...
예전에는 회사원 삶을 생각하고 재미있을것 같다고 생각했는데지금은......
조언 잘 부탁드립니다. 
추천수0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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