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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얘내가 정말 짠함

동향조... 라이너는 뭐 말할 필요도 없이 파라디 다녀왔다가 4년째 정신분열 앓고 있는것만 봐도 진짜 얘가 파라디 애들한테 진심이었다는게 느껴졌고 베톨이도 애들한테 누가 사람 죽이는 일 같은걸 하고 싶었겠냐면서 우는거 너무 슬프더라 애니도 마르코 죽일때 내가 알던 애니답지 않게 울면서 마르코 입체기동 벗기는거 진짜 착잡하더라 솔직히 11살 한국나이로 쳐봤자 13살때 수만명 수십만명 사람들을 죽였는데 아무리 악마라고 어릴때부터 세뇌교육받고 적대했던 사람들이라도 싸이코패스 아닌 이상 어떻게 마음이 편했겠음? 라이너랑 애니는 과거사까지 밝혀지니까 좀 더 짠하더라 더군다나 내가 죽인 그 사람들이 늘상 생각했던 잔혹한 악마가 아니고 우리랑 똑같은 평범한 사람이었는데 내가 그 상황이었으면 절대 못 버팀 라이너는 포르코 말로도 마레의 대한 충성심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고 했었나 여튼 그만큼 마레에 충성심 엄청난 애였는데 그런 애가 동향조 중에서 제일 정신병 심하게 온것만 봐도 애들이 얼마나 죄책감 느끼면서 행동했을지 딱 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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