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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ㄷ)나 같은 사람 있나

나는 원래 본방으로 뭔가를 봐야하는게 있으면 진짜 5분 10분 전부터 티비 앞에서 대기타고 방송하는 동안 단 한마디라도 안놓치게 주변 다 조용히 시키고 진짜 오로지 그것만 집중해서 보는 타입이거든 드라마 같은 것도 한마디 놓치면 진짜 하루종일 짜증 날 정도야 드라마 앞부분 30분 놓쳐도 그냥 이어서 보는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신기함 근데 오늘 킹덤위크를 도저히 티비로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어 그래서 티빙 결제하려고 했는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하면 티빙 무료잖아 지금 네이버 플러스 한달 무료기도 하고 근데 나는 이미 그걸 예전에 써버려서 오빠한테 부탁을 했어 근데 걔가 적극적으로 도와주지도 않고 할 줄을 몰라서 어물쩡 거리다가 시간이 다 가버린거야 그래서 결국 내 폰으로 그냥 결제를 했는데 이미 5시 40분.... 남들한텐 별거 아닐 수 있지만 나같은 사람은 진짜 짜증나 미칠 것 같아 뭔가 사정이 있었던게 아니라 더 짜증나 본방 5시 30분인 것도 정확히 알고있었고 몇주 동안 기다린 방송이고 본방 제대로 볼 수 있는 상황이였고 결제만 빨리 빨리 했으면 웃으면서 볼 수 있었는데 게다가 무료로 결제할 수 있던 것도 돈 내고 결제했고.. 보는동안 내용이 머릿 속에 들어오지도 않고 그냥 짜증만 나서 보는동안 주먹 쥐면서 봤다.... 물론 이엔이 복근에서 풀리긴 했는데 휴.. 그래도 결제는 해놨으니 내일은 웃으면서 볼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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