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근데 얘한테 맨날 아끼는 티 엄청 내고 좋아한다는 말 엄청 말해… 내가 이래서 널 좋아하지~~~ 약간 이런식? 맨날 이쁘다 멋지다 대박이다 맨날 말하고 어떻게 이렇게 잘생겼지? 잘생겨서 짜증난다고 맨날 그러는데… ㅋ ㅋㅋ 나 였음 밀어냈었을텐데 그건 아니라서 고마워… 근데 얜 진짜 나한테 관심 없음… ㅎ 뼈헤녀는 아닌 것 같은데 덕질 열심히 하고 그냥 연애 자체에 아예 관심이 없는 느낌? 해본적도 없는 것 같더라(근데 나도 없어) 근데 나 얘랑 맨날 놀고… 얘가 극도 데려가주고 앞으로 같이 보기로 한것도 많고 날 그래도 귀여워해주는 편이고… … 인형도 같이 만들기로 했다 먼저 만들어서 내가 신기해했는데 같이 만들어볼거냐고 나한테 물어봤어… 너무 행복해 근데 얘 진짜 다정해 진짜… 평소엔 장난 많이치는데 그런게 아닐땐 되게 예쁜말 많이 해주고… 문 잡아준다거나 뭐 들어준다거나 그런 것들 신경 엄청 많이써줌 진짜 에바야 그리고 잘 안아주고 맨날 턱 긁어줌(강아지처럼) 어이없네 이렇게 보니 그냥 날 졸졸 따라다니는 강아지쯤으로 생각하는 듯 그래도 행복하다… ㅎㅎ ㅜ 너무 두서가 없지… 내가 판 처음 해봐서 그래 이렇게 하는 거 맞나 곧 삭제될수도 있겠다
근데 이래서 진짜 행복하고 이렇게 평생 친구 관계로만 있어도 행복할 것 같은데(난 그냥 내가 좋다고 표현하는 것들 받아주는 것만으로도 좋아…)
그래도 사람인지라… 조금 욕심이 난다……… 연애감정으로는 아예 생각안하는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없을까…? 나는 졸업할때까지, 졸업 하고나서도 쭉 친구로 지내려고 어떻게든 하긴 할건데 그러면 진짜로 친구 이상으론 전혀 안될까봐……… 이제 만난지 반년 정도 도ㅑㅆ어 근데 난 되게 조용한데 친하면 말 많고 얘는 진짜 인싸로 인맥 넓고 인기 망ㅎ음…
그래도 인기 많고 인맥 넓은데 이정도 놀고 연락하는 정도면 나랑 꽤 친한 것 같긴 하니깐… 이라는 행복 회로를 돌려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