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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 친구한테 정우 영업함

같은 반 단둘이 있으면 어색한 친군데 친해지고 싶어서 말을 오지게 걸었음. 그러다 그 친구가 무쌍에 눈이 가로로 긴 잘생긴 배우 분을 좋아한다는 걸 알고... 어? 그럼 트레저에 박정우라고 있는데 함 봐봐 니 스타일일 듯! 함.

솔직히 별 관심이 없어 보였음. 방학하기 전부터 링크 보내주겠다고 했는데 현생에 치여서 까먹고 있다가 오늘! 통학 버스에서 다시 말을 꺼냄. 그랬더니 유튜브에 트레저 박정우 검색하는 거임. 나는 사랑해 뮤비 정우 보고 입덕했기 때문에 사랑해 뮤비 보는 걸 추천했는데 친구는 '트레저 박정우 사랑해' 를 검색함. 당연히 직캠이 뜸. 썸네일을 살펴보던 친구는

헐 잘생겼어

그 말 듣고 기분 개째졌다. 진심?진심? 하니까 어 생각보다 잘 생겼어 ... 기대 안 하고 있었대 ㅇㅇ 내 권유로 직캠도 좀 봄. 나는 옆에서 얘 메보야 키도 커 180 넘음~ 하면서 쫑알거림.

영업 성공인지는 모르겠지만 인지도+호감도에 기여했다. 여담인데 사랑해 직캠 보더니 어? 이 노래?! 함. 들어봤대


추천수14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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