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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게헤어졌네요

미이잉 |2021.08.23 07:50
조회 579 |추천 0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되게 어이없게 헤어져서 글 남겨요 예전에 제가 기분이 싸해서 폰을 몰래 본 적 있었는데 아니 다다를까 회사 여자 동기랑 거짓말 치고 잠깐 술 마시고 제 얘기를 많이 하길래 그때 신뢰 잃고 헤어지려고 했는데 제가 너무 좋은 바람에 용서를 해줬어요 그래도 다행히 그 동기랑 큰 문제는 없었지만 그래도 제가 너무 싫어서 연락 다하지 말라 했거든요 ( 물론 그 동기만 연락하지말라했고 다른 여사친분도있었는데 그분이랑 연락하는건 제가 믿어줬습니다 그여자분과 잘못한적없으니깐요. 그리고 저도 남사친이랑 연락 종종 하는편이에요 )그 이후로 남자친구는 제 약속을 하나하나 지켜줬고 그렇지만 폰 몰래 보는 건 자기 상식선을 벗어난다고 해서 그것만은 제발하지 말라고 카톡 내용 궁금하면 말해라 다 보여주겠다고 했습니다 저도 절대 몰래 보지는 않았고 폰에 눈길도 안 갔습니다 그래도 가끔 불안할 때 제가 직접 보여달라 할 때만 봤ㅅ습니다 결론은 아무 문제는 없었고 약속도 잘 지켰습니다. 근데 제가 술을 많이 먹고 감정 조절을 못하고 실수로 폰을 몰래 보려고 했나 봐요. 일부러 그런 건 아닌데 마음 한편엔 보여달라 하기 눈치 보여서 몰래 보려고 했나 봐요 바로 자는 척을 했지만 결국 걸린 바람에 이별 통보를 받았네요. 분명. 실수였고 남자친구는 항상 너가 보여달라 하면 다 보여주는데 넌 술 엄청 먹고 다 쓰러져간 상태인데 자기가 손 씻고 올ㄸㅐ 폰 만지려고 하는 순간 멀쩡해지냐고 어이없어해요.. 전 지금도 기억이 가물가물하거든요. 한 시간 동안 매달리고 미안하다고 했지만 결국 붙잡지 못했어요 너무 확고하더라고요 그리고 시간 좀 지나서도 다시 얘기를 했지만 돌아오는 답은 똑같았네요 자기도 되게 저랑 오래가고 싶었지만 자기를 너무 못 믿게 만들었다고 자책만 하네요.. 전 그분을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못 잊겠어요 평소에 잘해준 게 너무 커서.. 힘드네요 다시 돌릴 수 있/는 법은 없겠죠..?


진지하게 답해주세요.. 어린분들은 답 안받을게요 진짜 너무힘들어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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