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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가 보수로 변해가는 이유

ㅇㅇ |2021.08.24 08:53
조회 75 |추천 1
특별히 정치적 성향이 있다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진보의 정의감과 형평성 그리고 공평함이 더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하던 나 였지만 30대 중반에 접어 들면서 점점 보수적인 성향으로 바뀌는게 느껴진다.
코로나 상황으로 얼마나 많은 진보 성향의 사람들이 말뿐인 정의와 피해자 코스프래로 똘똘 뭉쳐진 사람이었는지 깨달았고
게으른 사회 불만으로 똘똘 뭉친 사람이라는 걸 깨달았고
자신의 신념은 올곧고 대단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신념은 가볍게 무시해도 된다고 여기는 지를 깨달았다.
물론 보수라고 안 그런건 아니겠지만, 정말 이래서 나이든 사람들이 진보 성향의 사람들을 기피하는지 알거 같다.
동성애, 성평등, 다문화, 부의 재분배 등등 다 좋아 보이지만,결국 자신들은 목소리가 너무 대단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목소리는 무시하는 그냥 이기적인 집단이라는 생각만 점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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