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되니까 어린 여자애들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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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5 15:25
조회 26,862 |추천 110
이상하게 딱 마흔 되니까 어린 여자들이 너무 이뻐 보이고 부럽네요. 이전에는 예쁘거나 날씬하거나 똑똑하거나 한 애들이 부러웠거든요. 그런데 이제 못생겼든 이쁘든 어리면 이쁘고 너무 풋풋해보여요. 어린거 자체가 너무 예뻐보이네요. 참... 세월이 야속하네요^^
나이든 여자들 중에도 미인들이 있지만 이쁘다가 아니라 "예뻤었구나."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도 평범하지만 가끔 이쁘다는 소리 들었었는데 나도 저럴 때 있었는데... 아줌마로써의 삶도 받아 들여야죠. 몸과 마음의 건강에 신경쓰면서 아름답게 늙어가야 겠어요.
- 베플ㅇㅇ|2021.08.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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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마흔이래 귀엽네 ㅎ 그대도 좋을나이입니다!! ㅎㅎㅎㅎ
- 베플ㅜㅜ|2021.08.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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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웃긴건..예전에는 잘생긴 남자 보면 두근거렸는데 이제는 그냥 아들같고 그럼.
- 베플ㅇㅇ|2021.08.26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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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마흔인데 나는 지금의 내가 좋음 20대때 사진보면 패션 테러리스트에 어찌나 없어보이던지...다른 사람들의 20대는 모르겠지만 나의 20대는 너무 우울하고 힘들고 희망이 없었음 힘든 시기 다 지나고 지금은 그때보다 더 똑똑해졌고 정신도 건강해졌고 여유로워졌음 그래서 20대때보다 지금이 더 예쁘다는 소리도 많이 들음 20대때보다 진짜로 예뻐졌다기보다 그냥 내면에서 나오는 자신감, 밝은 에너지가 다른 사람들에 더 좋게 비춰져서 그런것 같음
- 베플ㅇㅇ|2021.08.26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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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겠지 뭐 별로 관심도 없다 ㅎㅎ 난 근데 별로 돌아가고 싶진 않아.. 30대를 또 겪긴 싫어. 애들 낳고 키우고 전쟁이었어.. 이제사 좀 뭐가 안정적이야. 늙었지만 내가 편안해.
- 베플옹냐|2021.08.2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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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생을 참 열심히 잘살았나보다. 내일모레 마흔인데, 20대 애들이 귀엽고 좋을때다 싶긴하지만 열심히 이뤄논 지금이 더 좋다. 젊을때도 신나게 놀만큼 놀아서 그런가..여튼 지금의 내가 일궈논것들이 그 젊은만큼 값진거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