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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칼리버 후기 주저리

일단 안내 방송부터 귀여웠다 응가... 또랑또랑을 소리로 표현하면 은광이 목소리가 아닐까 싶었어ㅠ

일단 여기선 응가 작소팡이었어ㅋㅋㅋㅋ
안그래도 이리저리 귀염받는 역할에 머리도 밝고 잔망도 부려가지고 완전 햇살이었음ㅠㅜ 은광이가 인터뷰에서 마음에 젤 들었다던 넘버 연습하는 영상봤을때도 되게 잘 어울리겠다 생각했는데 역시나 그랬다... 보는 사람이 되게 희망차짐

노래는 말해뭐해 우리 응가 언제나 자랑스럽지ㅠ
영상으로만 노래부르는걸 접하다보니 성량이 어떨련지 감이 잘 안잡혔거든. 근데 완전 쩌렁쩌렁함. 처음에 이게 라이브라고...? 이러고 있었잖어... 글고 아더가 소년왕이라는 이미지가 있다보니 응광이랑 잘 어울리는것 같았어. 올곧고 맑은 목소리가 저런거구나 감탄했어.

(스포유의)

되게 신기했어. 넘버의 내용과 분위기에 따라서 톤이 달라진다고 해야하나. 평범한 소년이었을때, 왕의 역할을 할때, 사랑하는 사람이랑 얘기할때 다 다르더라구. 갠적으로 ㄱㄴㅂㅇ랑 함께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목소리 진짜 달달해서 좋아죽는줄 알았어...

라방에서 우는 장면 있다는 말을 듣고 상상이 잘 안갔는데... 직접 보기를 권장할게. 와중에 대사는 또 잘들림. 떨림이 약간 섞인채로 노래하는거 되게 기억에 남네... 외에도 다른 감정들 표현하는것도 입벌리고 봤어.
맞다 검 되게 무거워 보이던데 번쩍번쩍 드는거 감탄했어. 운동의 효과가 이렇게..!

내가 14열이라서 무대랑 거리가 있다보니 은광이 표정보단 무대 전체로 봤는데 무대장치도 연출도 멋있어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어. 그치만 역시 오글 대여 못해서 표정 잘 못본건 아쉬웠어... 혹시 멀리 자리잡은 사람들은 오글 대여 되는지 잘 알아보고 가ㅠㅜ

+)
친구가 초반에는 배우도 긴장해서 연습한대로만 연기하는데 막공쯤 되면 여유도 생기고 자신만의 해석도 뚜렷해져서 또 보는 재미가 다르대... 나도 기회가 된다면 막회차 쯤 한번더 보고 싶어ㅠㅜ
추천수1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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