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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 휴닝이 지큐 화보랑 인터뷰

ㅇㅇ |2021.08.27 16:23
조회 5,404 |추천 58




 




GQ 휴닝카이가 모르고 있던 자신의 모습이 뭔지 궁금하네요.


HK 이렇게 애교가 많은 줄 몰랐어요. 흐흐. 농담입니다. 

사실 연습생 때는 속마음을 잘 털어놓지 못했어요. 

이건 지금도 어려워서 어떻게 속마음을 잘 얘기해야 할지 열심히 생각 중이에요. 

그래도 이제 어느 정도는 말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또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최대한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하려는 노력도 하고요.








 





GQ 팀에서 에너자이저 역할을 하던데 주로 에너지를 받기보다 주는 편인가 봐요. 

좌우명을 “감정에 치우치지 말자”라고 적은 거 기억나요?


HK 언제였죠? 그런 말을 하긴 했어요. 

저는 혼자서 되새기고 삼키는 성격이거든요. 

물론 이게 독이 될 수도 있는데 또 쌓아두는 편은 아니라서요.

 크게 터진 적도 없는 것 같고요.











 




GQ 사춘기를 꽤 떠들썩하게 보냈나 봐요.


HK 되게 신기한 사춘기였어요. 

숙소에서 생활하다 보면 집이 그리울 때가 있거든요. 

멤버들한테 고집도 부리고, 막 혼란스러웠어요. 많이 어렸죠. 

그런 저를 잡아준 멤버들의 도움이 컸어요. 

그때 잠시 사춘기가 찾아왔던 것 같고 그 이후로는 자연스럽게 흘러갔어요.











 



GQ 그 이야기를 들으니 데뷔곡이 떠올라요.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에서 ‘뿔’은 성장통을 의미했잖아요. 

이제 그 뿔은 어떤 흔적이 되었어요?


HK 소중한 추억이에요. 데뷔 전에 겪은 성장통도 하나의 디딤돌이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한 번쯤은 필요한 시간인 것 같아요.

 덕분에 한 발 더 앞으로 나아가고 성장할 수 있었어요.

 이 곡이 저희의 데뷔곡인 게 너무 자랑스러워요. 

이 곡이어야만 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어요.










 




GQ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그동안 선보인 노래들은 

일상적인 언어에다 공감을 일으키는 가사가 많아서 

꼭 자기 일기장을 펼쳐보는 느낌이더라고요. 

가장 가깝게 와 닿은 곡은 뭔가요?


HK 저는 아직도 변함없이 데뷔곡이 참 좋아요. 

처음부터 굉장히 몰입하면서 듣게 되었거든요.

 멜로디는 청량하지만 가사를 살펴보면 생각보다 슬픈 면이 많아요. 

안무 구성할 때도 이런 느낌을 살리기로 했는데 결국 수정됐어요. 

곡 초반에는 아련하고 슬픈 표정으로 연습했던 기억이 나요.










 




GQ 음악 외에 꿈꿨던 직업이 기자라고 들었어요. 

만약 휴닝카이를 인터뷰한다면 제일 먼저 뭘 물어보고 싶어요?


HK “당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도달했습니까?”

 작은 목표가 아닌 최종 목표를 묻는 의미예요.









 





GQ 최종 목표로 삼고 있는 건 뭔데요?


HK 여러 가지가 섞여 있는데, 

노래를 통해 사람들의 감정을 한번 제대로 움직여보고 싶어요.











 




GQ “당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도달했습니까?”라는 질문을 

5년 후에 똑같이 던진다면, 

휴닝카이는 원하는 목표에 도달해 있을까요?


HK 그럴 수 있다면 “거의 다 왔습니다”라고 답하고 싶어요.

추천수58
반대수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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