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톡선 간 적 없어서 이번 글도 안갈게 뻔하지만
진짜 진지하게 중국에서
10년 가까이 유학생활 했던 사람으로써
꼭 이얘긴 하고싶어서 글써봐
마라탕은 중국에서 지인짜 진짜 돈없는 월말에
끼니 때우려고 먹는 음식임 ㄹㅇ
대도시까지 오면 진짜 조금 괜찮아지지만
비닐 플라스틱 같은거 고대로 넣고 끓이고
중국 시골쪽만 가면 진짜 음식물 쓰레기
재탕해서 끓이는 음식이 마라탕임ㅇㅇ
쓰레기 만지던 손으로 그냥 요리하는건 물론이고
도저히 식당이라고 믿어지지도 않는
곰팡이 쥐 그득한 곳에서
중국 기준 위생등급 C받은 곳에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끓여서 파는게 마라탕
마라샹궈는 마라탕에 들어가는 재료 그대로
그냥 볶는 음식인건 다들 알겠지?
저렇게 비위생적으로 요리한 습관이 그대로 남은 중국인들이
한국으로 들여온게 마라탕임
월말에 용돈떨어지고 진짜 더이상 라면은 먹을 수가 없다
할 때 하는 선택지가 마라탕 마라샹궈.
워낙 가짜뉴스가 판을 치는 중국이지만
중국에서도 연속해서 마라탕 몇일 몇달을 먹었던
20대 여대생 배 안에 기생충 우글우글거리는 상태로
죽었다는 뉴스도 중국에 판을 쳤었음.
재료 많이 담아서 둘이 배불리 먹어도 60위안어치 나왔던
(한국돈으로 11000원은 되려나;;)
음식이 마라탕인데
그걸 저렇게 비싸게 팔고, 위생도 개나줘버린 마라탕
아예 안먹긴 힘들겠지만,
진짜 자제해서 먹는게 좋을 거 같아...
그냥 걱정되서 써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