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차였습니다 이별통보받았죠…저는 남자입니다
싸우고 홧김이 아니라 여친이 권태기와 남자들이 흔하게 생각하는 여자친구의 잔소리가 이해의 영역에 들어서서 여자친구가 혼자 정리 후 이별통보 받았습니다 이제 세달정도 되어가네요 새벽에 4시쯤 연락이왔더라구요 국룰…잘지내? 라고요
처음에는 뒤숭숭했습니다 왜냐…헤어지고 한달을 넘게 친구들을 만나면 항상 울었습니다…쪽팔리게 술집에서도 흐느끼며 울고불고 난리였습니다…아 잡은건 헤어지고 열흘정도 지나서 한번 잡았습니다 당연히 칼같이 까였죠..그 뒤로는 일절 연락도 카톡프사 인스타 전부다 내리고 이때껏 한번도 올린적도 없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못잊어서 연락오면 당장에라도 다시 잡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어요 근데 막상 이 정도의 시간이 흐르니 무덤덤하더라구요 왜 연락왔나 싶기두하구 화도 좀 나구요 난 헤어지고 열흘뒤에 연락했을때 얼마나 장문으로 길게 보냈는데 그때 사람마음은 다 뭉개버리고 아프게했는데 이제와서 잘지내? 라는 한마디로 연락이왔다는게요 ㅎㅎㅎ 그래도 답장은 해줬습니다 잘지낸다고 어떻게 지내라고 물어보고 그렇세 두번 정도 주고 주고받다가 제 반응이 무덤덤해서인지 자기가 생각한 반응이 아니었는지 담에 밥이나 먹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언제시간되냐 시간될때 밥먹자 했더니 담에 서로 시간맞으면 보자며 앞으로도 잘지내 라고 하네요…이건 뭐…왜 연락한걸까요 여자분들 심리가 궁금합니다…이제와서 이런연락으로 힘들고 아프고 한건 일도없는데 되려 기분이 나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