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1.08.31 21:48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일부 여성들이 생리불순과 부정출혈 등 이상 반응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생리 이상 반응에 대한 별도의 안내를 하지 않고 있어 여성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31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여성부정출혈(하혈)을 코로나 백신 부작용으로 신고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온라인상에도 관련 후기가 줄 잇고 있다. 지난달 화이자 1차 접종을 받았다고 밝힌 한 네티즌은 생리가 끝나는 날 백신을 맞았다가 부정출혈 증상을 겪었다고 한다. 이 네티즌은 “이튿날 일어났는데 시트를 적실 만큼 출혈이 있었다”며 “산부인과에 갔더니 부정출혈이고 백신 맞고 많이 오신다고 하는데 왜 이런 걸 안 알려주는지 열 받는다”고 했다. 지난 18일 화이자 1차 접종을 받았다는 또 다른 네티즌은 생리 주기가 앞당겨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접종당일) 생리주기보다 5일 일찍 생리가 시작했다”며 “(접종 2일차엔) 생리양이 평소보다 너무 많고 생리통이 평소보다 너무 심했다”고 했다. 이 밖에도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후 50일 넘게 생리를 하지 않았다 거나 70대 여성이 백신 접종 후 하혈을 했다는 등의 증언도 나왔다.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08/31/HBRBSSVFMVCSVDPAQBO6ADQAC4/
질본, 부작용이 이리 심한데
왜 입 닦고 가만있는 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