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사갔던집에서 있었던일인데
졸리
|2021.09.03 20:41
조회 830 |추천 0
지금 5년도 지난일인데
아직도 거기서 있었던일생각하면
진짜그랬던건가 싶기도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해서, 여기에 한번 써보려함
글쓰는 제주는없어서.. 읽다가 불편해도 좀 이해해주세요
수x동에 있는 한 다세대 주택이었는데
우리집 부모님이 이혼하셔가지고
그냥 어쩌다가 엄마랑 둘이 반지하 살게됫음
집보러 다녔던건 엄마 혼자다니시고 나는 학생이였고
아무튼. 엄마가 괜찮은집 찾았다고 해서 계약을 하시구 이삿날짜까지 정해졌음
그리고 이사당일날 나는 그집을 처음봤음. 근데 반지하치고는
햇볓도 잘 들고 방2칸에 거실1 화장실1 부엌따로였음
아무튼. 그렇게 이사하면서 집주인 아주머님이랑 인사도 하고
옆집 아주머님이랑도 인사함 . 그리고 이삿짐 다 정리하고 엄마랑 그냥 뭐 시켜먹으면서
좀 쉬면서 나는 내방 짐정리 하면서. 내방 꾸미고싶어가지고 나 혼자 내방에 누워서
쇼핑하고있었음..
근데 그리고 한 일주일 이주일까지는 괜찮았는데
한 이주 조금넘었을때부터인가? 내방에서 자는데 가위를 눌리기 시작했음..
근데 가위를 눌려본적이 없었어서 이게 가위눌린건가? 라고 처음엔 잘 몰랐는데
그리고 그때는 남들처럼 가위눌렸는데 귀신을 보거나 그런게 아니었음.
진짜 막 내몸이 땅으로 꺼질듯한? 느낌들고 뭔가 내 기운이 싹 다 빨리는 기분들고
근데 몸은 안움직이고 눈은 실눈떠진상태였고 . 좀 진짜 상당히 이상했음
그때는 걍 내몸이 좀 안좋나 싶어서. 그냥 넘겼는데, 친구들한태 그냥 흘리듯 이야기했더니
너그거 가위눌린거네 이래서. 그때부터 알았음
근데. 내가 고양이를 키우고있었음. 근데 내방에서 컴터하는데
갑자기 이놈이(수컷임) 원래 나한태 안그랬는데 갑자기 나 컴터하는데
나한태 날라가지고 앞발로 등긁고 뒷발로 땋 치고가는거임 ;;
컴터하다가 놀래가지고 뒤돌았는데 나한태 막 사냥자세 하고있길래
얘 왜이래 이러고 그냥 잠시 내보내고 내방문 닫고 컴터하는데
자꾸 몬가. 날 누가 막 보는거같은? 시선이 느껴지는거임..
갑자기 막 쌔하고 공포감들어서 막 식은땀도 나는거임 ;; 그래가지구
혼자서 막 뒤돌아보고 그랬는데.. 내뒤에는 걍 행거였음.. 암튼 그렇게 찝찝하게 컴터하면서
그냥 어느때랑 다름없이 엄마랑 저녁먹고 컴터 조금하다가
컴터 키구 잠들었는데. 그날도 가위눌림;;
그날은 자는데 진짜 아 또가위구나 순간알고 막 이거 진짜 어케해서든 깨야겠다 하고
자꾸 막 손가락이나 발가락 움직이려고했음.
근데 잘 움직여지지도않고 또 실눈은 떠진상탠데
그날 제일 무서웠던 가위였던게 뭐냐면. 내가 컴터를 키구 잤는데. 노래같은거 틀은적이없는데
불교같은 노래 들리는느낌이 나고. 그 행거쪽 앞에 누가 서있었음 진짜로..
근데 이게. 검은 그림자같은 사람형태는 맞는데 얼굴은 보이지않는데
느낌으로 이게 여성인지 남성인지 느낌으로 오고. 아무튼 느낌이 오면서 그 형태가
어떤 사람?귀신? 인지 감으로 오는거임.
아무튼 그날 너무 무서워서 깨려고 계속 발버둥 치다가. 속으로 소리지르고
결국에 밖으로 소리가 터져나와서 엄마가 자다가 내방으로 달려왔음..
그래서 나 바로 무서워서 엄마한태 이야기하고 엄마가 내가 다큰 성인이지만도 내가 너무 무서워해서 달래주시고. 엄마방 가서 같이잤음...
그리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너무찝찝한거임.... 그리고 그날 뒤부터
내방에 들어갈때마다 진짜 내방만 너무 추웠음.
보일러를 아무리 틀어도 내방만 추워서 나 맨날 손발도 차고 그냥
겨울이불 두개씩 밑에깔고 그위에 또 겨울이불 덜고 자고그랬음. 엄마방은 따뜻한데
(근데 뭐이건.. 원래 내방이그런거일수도있지만...) 무튼. 그리고 그날때부터
진짜 잠자기 전에 계속 귀에서 웅성웅성 소리들리기 시작하고. 진짜 막 그 사람많은곳 가면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소리처럼 귀에 자꾸들려가지고 진짜 너무 거슬렸음
진짜 잠을 제대로 못잤음. 그래서 그때 밤에 잠을 설치기 일쑤..
그러다가 안돼겠다 싶어서 엄마방에가서 자는데.
또 엄마방에서도 가위눌리는데 그날 가위는.
내 다리밑에서 손만 나온채로 오라는 손짓하는 제스쳤음..
그래서 진짜 잠자기전 시간이 너무 두려웠던것같음.. 그집살면서..
근데 한번은 엄마도 가위를 눌렸는지 악몽을 꿧는지 새벽에 갑자기 " 으아악!! " 해가지고
내가 엄마방으로갔더니 엄마 악몽꿧다고. 그래서 새벽에 내가 엄마 물가져다주고
나도 놀라긴했는데 좀 웃음서 "엄마 나 놀랬자나!!" 이러고 그냥 혼자서
아 진짜 왜그러지? 하면서 혼자머릿속으로 수만가지 생각하다가 잠든거같음..
근데 그때당시에 남자친구가있었는데
한번 남자친구랑 모텔가서 자는데.
그날 남자친구랑 같은꿈을 꿧던적이있음.
그날도 막 잠들려하는데 가위눌리기전 그 느낌 혹시 님들은 아시련지.. 막 뭔가 밑으로 푹꺼지는거같고 . 갑자기 진이 다 빠지고 눈이 핑도는..??
아무튼 잠들었는데. 그날 모텔 방 입구문에서 어떤 검정드레스 입은여자가 나한태 오는거임.
내옆으로, 그러다가 막 웃더니 내남자친구한태 손을 뻗길래 내가 안돼!! 이러고
나도 잠에서 깼음. 그리고 좀 무서워서 남자친구 깨우고 진짜 뭔가 여기서 더 자기가싫어서
이야기해주고 나갈려고 남자친구한태 꿈이야기해줬는데
남자친구도 똑같은꿈을 꿧다는거임;; 그리고 자기도 잠자기전에 좀 평소 잠들기전이랑 너무달랐다고, 그래서 둘이 암말없이 걍 누워서 천장보고있다가 그냥 나가자고 해서 그날 새벽에 그냥 나와가지고. 남자친구가 나 집데려다주고 남자친구도 택시타고 집감....
아무튼 그 수x동에 살면서 너무많은 이상한일이 있었음....
진짜 안좋은일이란 안좋은일은 거기 집에있으면서 다 생겼음.. .
엄마가 잠시 큰이모 가게 일 도와주는거때문에 지방가계셨는데
누가 담넘어서 우리집 그 창문까지와가지고. 그날 112신고해서 경찰온적도있고
진짜 그집에살면서 너무이상한일만 생겼음.. 그리구 그집에있으면서
가위만 진짜 50번도 넘게 눌린거같고... 그래서 그떄 당시 아프리카티비 보는데
뭐 무당 집봐주는거? 있길래 반신반의로 걍 내방 사진찍어서 한번 보낸적이있었음
내가 무당이나 뭐 이런걸 엄청 믿는편은아닌데, 우연히 보다가 있길래 보내봤음
그랬더니. 그 무당사람이 뭐 내방에 한명이 있다고 이야기함. 근데 이게 내눈엔 보이지가 않으니
그냥 그러러니 하고넘어감..
근데 아무튼 그러다가 그집에서 한 몇년살다가 다른집으루 이사가게댐
근데, 다른집으로 이사한다음에는 가위도 한번도 안눌리구 잠자기전에 귀에서 막 웅성웅성 들리던것도 하나도 안들리고 그래서 정말 편하게 잤던거임.. 나도모르게 그러다가 한달뒤에 엄마랑 밥먹다가 "엄마 근데 그러고보니까 나요즘 가위안눌린다?"
이랬더니, 엄마가 "어, 그러게? 요즘 너 안그러는거같다?" 이래서 내가 그렇다고 막 신기하다하면서 엄마랑 대화하고있었는데
엄마가 갑자기,
"근데 내가 너 무서워할까바 이야기 안하려했는데" 이러길래
"왜 뭔데!!" 이랬더니, 너 이야기해주면 놀랄거같은데 이래서 그냥 계속 이야기해달라해서
엄마가 이야기해주셨는데
원래, 그 집 보러갔을때.
현관문열자마자 벽에, 어떤 여자 사진이 증명사진같은게 있었다고. 근데 그게 할머니인건지 아니면 뭐 거기 아주머님인지 돌아가신분인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있길래. 그게 좀 찝찝했는데 집은마음에 들어서
다음날에 다른집보다가 마지막으로 그집한번 더 보겠다해서 그집보러 다시갔더니 사진이 없어져있길래. 뭐 그냥 부모님인지 할머님인지 걸어둿었나보다 싶어서
걍 집도 맘에들구. 계약을 했다함.. 근데
우리 이제 그집에서 나와 다른집 이사가는날 바로 전날에
옆집 아주머님이 이사가니까 커피한잔 먹자고해서 옆집갔는데,
이런저런 이야기하닥. 옆집아주머님이
" 근데 거기집 xx엄마(xx는내이름) 이사오기 바로 전에 살았던 분네 아들이 자살해서 나갔어 "
라고 했다함;;; 근데 그 아들이 자살한 방이 내방이였고 ...,
그거듣고 너무 순간 소름이돋고 엄마한태 " 뭐야! 왜그걸 지금말해줘" 이랬더니
" 엄마도 몰랐지! .. 어후 무서워 너그래서 그랬나? ... " 이러셔서 그냥 내가
" 아... 그런가...? 아 무서운데 " 하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집에서 이상했던게 한둘도 아니였고.. 또 내방 들어가는 방향에서 문맨위에
그 옛날에 쇠걸이 라고해야하나? 그게달려있었음..
그래서 난 첨에 이 방을 창고로 썻었나? 하고 엄마한태 한번 "엄마 그런데 여기에 이게 왜달려있지? 몬가 찝찝한데" 이랬더니 엄마도 " 그러게? 이게 왜여기달려있냐, 창고로 썻나부지" 라고 하시길래 걍 넘겼었는데...
아무튼 지금생각해도 너무 이상했던집임....
간혹 거기 근처에 친구가 살아가지고 지금도 간간히 지나가는데 ..
아직도 그집은 있긴하고. 뭔가 지나갈때마다 쌔하다...
진짜 그집에서 한번 내가 물올리고 그날 진짜 안졸렸는데 갑자기 그날도 그 가위눌릴거같은 바로 직전 그런느낌들면서 순식간에 잠들어가지고
물이 다 타서 한번 연기 가득해져서 옆집 아주머님이 창문쪽으로와서
나 부르면서 깨우시고. 소방대원 온적도있었음.... (그날 엄마 일나가신 상태)
아무튼..... 지금은 진짜 가위도 한번안눌리고 악몽한번 안눌리고 잘 자고
맘도 몸도 건강한데... 진짜 그집에서 있었던일들이 그 아들분때문일까... ???
너무 궁금함....
긴글인데 재미없었던 이야기일지라도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너무 .. 제 인생에 신기했던 경험이기도 하면서 무서웠던 경험이라...
5년이 지났는데도 자꾸생각나서.. 한번 글로써봤어요
오늘도 좋은 저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