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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할때 시어머니 돈 드리나요?

급질~~ |2008.12.13 13:00
조회 8,405 |추천 0

시댁에 합가 해서 살고 있거든요~~

오늘이 김장인데 어제 오늘 출근때문에 저는 회사에 왔어요..

아기까지 있어서 김장하는데 방해 될까봐 어제 아기 데리고 친정가서 자고 오늘 퇴근할때

오라 하셔서....전 어제 부터 친정에 있는 상황이구요..

 

김장을 백포기 정도 하는데 시어머님.그리고 시 외할머님 그리고 시외숙모 이렇게 같이 하시거든요..내일 하면 되는데 내일은 어머님 일 있으시다고 오늘 하셔서 저는 눈치만 보이고ㅜㅜ

근데 결혼 한지 삼년밖에 안됐는데 첨엔 따로 살았고 아기 낳고 합가한 케이스라

이번이 두번째 김장이네요....이런 경우 김장비용을 얼마나 챙겨 드려야 하나요?

 

시 이모님은 저한테 비꼬듯이...일하러 갈꺼면 돈주고 아줌마 한분 불러놓고 가지~~이러시데요ㅜㅜ

 

울 어머님은 아무말도 안하시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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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쭈쭈바|2008.12.13 14:45
그래도 재료비는 좀 드립시다. 시집 온 지 5년이 되도록 명절이고.. 제사고.. 김장이고.. 만원짜리 한 푼 안 내놓는 새언니를 보면 못 배워서 저런가(대학까지 나왔습니다. 가정교육을 이야기하는 것이지요.) 짠순이인건가... 저희 엄마는 뭘 몰라서 그러는 거라고 말하고 마시는데.. 정말 개념없어 보여요.
베플아즈마|2008.12.13 20:22
김장 같이 먹거나 얻어 먹을 거라면 10만원은 드려야 합니다. 배추값이 싸다고 해도 양념값이 비싸잖아요..... 게다가 그 힘든 노동력을 돈으로 따질 수야 없죠... 다른 것은 몰라도 김장 비용은 넉넉히 드리세요. 저도 울애 하나 조수로 데리고, 김장 33포기 했는데 죽는 줄 알았네요..... 가락시장에 가서 배추 55000 원,무 24000원, 미나리,쪽파,갓 합이 13000 원 생새우 24000 원,굴16000원에...그외 마늘,생강,멸치젓,새우젓(육젓 미리 준비) 고추가루 미리 준비..보쌈용 돼지고기 등등 비닐봉지, 장갑 등 소소한 것에, 돈이 많이 들어요. 단순하게 무, 배추값만 드는 게 아니랍니다. 게다가 돈 드는 게 문제가 아니라, 전날부터 절이고 다듬고, 이튿날 씻고 버무리고 죽는 줄 알았네요...그래도 1년 양식이 된다고 생각하고..백김치에 맛김치까지 골고루 담았는데..흐믓은 하지만 동생들 한 통씩 외에는 어느 누구에도, 힘들고 아까워서 안 줍니다.....정말 힘들어요.....짐 알타리도 해야 하는데, 지쳐서 못하고 있네요.. --------------------------------------------------------------- 세상에 할인점에 갔더니 돼지고기 목살 1키로에 25000 냥입니다. 2키로 집으니 5만원,기절초풍하여 앞다리로 샀습니다. 앞다리살은 1키로에 13000 냥,2키로 사니 26000 냥, 사실 대부분 보쌈집서...앞다리살 씁니다......수입돼지는 1/2가격인데. 동네 정육점서 돼지고기 삼겹이나 목살.....1키로에 20000 원이하인 것 수입일 가능성이 높아요.....앞다리살 드세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고 수입이 없어요. 삼겹과 목살만 수입합니다.....울집 앞 슈퍼에서 목살 1키로에 15000 원에 파는데 안 샀어요. 수입 같아서요. 차라리 수입고기를 사지, 속아사면 짜증나죠. 우리도 삼겹이나 목살만 먹지..말고...앞다리살도 먹읍시
베플얻어먹으면|2008.12.13 14:50
드려야되지 않나요. 친정엄마가 해줘도 10만원은 드리는데-_- 안먹으면 몰라도 먹게되면 재료값이라도 드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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