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에서 믿거 할 남자 (당연한거말고)
유학생
|2021.09.09 19:15
조회 9,769 |추천 9
보통 어플에서 남자를 진지하게 만나진 않지만
얘기를 하다보면 궁금해지고 만나고 싶어지는
남자가 있음. 하지만 조심해라. 여자를 굉장히 잘아는
여우들한테 마음주고 결국 상처받는 일이 없도록 바라는 마음에서 적어봄. 이는 기본적인 얘기가 아니고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심층적인 얘기임. 코시국이라 어플하는 애들 많을 것 같아서 적어봄
이는 모쏠찐따남에게 해당되는 것이 아님.
여자 경험이 많고 본투비 여초거나 주변에 여자
많은 환경에서 자라거나 지내온 남자+ 애정결핍
+ 여자없이 못사는 남자에 해당.
꾸미는거 좋아하고 등등 약은 남자들에게 해당됨.
이걸보면서 이걸 믿는다고? 당연히 믿거지~할 수도
있겠지만 그들의 현란한 말솜씨와 센스에 자존감 낮은20대 초반 여자들이라면 충분히 현혹될 수 있음.
공감된다면 여기저기 퍼가길 바람.
- 아직 만나보지도 않았는데 자연스레 이런적 없었는데,, 걍 이런감정 처음이라고ㅠㅠㅠ나도 어쩔줄 모르겠어 이런식으로 진심마냥 호감표현하는 금사빠남 (이런애들 금사빠도 금사빤데 애정결핍이나 여자없이 못사는 여자 미친듯이 좋아하는 놈들임. 너랑 연락 끊기거나 설령 사귀었다 헤어져도 이틀삼일 내 다른여자 낚아서 또 사랑꾼 컨셉으로 사랑고백할놈임 이런애들 특징은 상대방 마음 열리는 속도가 자기보다 늦으면 못기다려줌 절제가 안되고 말은 진중하게 하는데 반대로 자기 감정이 최우선이고 상대 존중안해줌 )
- 연락한지 이틀 삼일만에 진지한관계 얘기 툭툭 던지고 떠보면서 상대방 반응 괜찮으면 사랑에 진심인 사랑꾼인척하는유형. 이 경우도 그냥 너라서 좋은게 아니라 자기한테 잘해주는 여자면 다 좋아하는거임 주의점: 본인은 절대 부정함. “너라서” 그냥 다 좋은거라고함
- 위의 내용을 말에 꿀발린듯 술술 여자들이 좋아하는 말투와 장문의 카톡으로 구구절절 진심가득 쓴 마냥 마음을 녹인다 ->이건 그냥 여초과 출신이거나 누나있거나 여사친들 많거나 여자에 미쳐서 연애 조카 많이한것 + 책이나 글 사진 블로그 감성좋아해서 글 많이 읽고 써본것+ 아가리만 산것의 결과물임
- 일상블로그 하는 남자 (맛집블로거나 특정전문적인 내용 제외) 주의 그새끼들 지들이 적은거랑 행동이랑 조카게 모순적임 그리고 사람 심리에 대한 (특히 여자) 생각이 조카 많아서 개치밀. 사람 속이는데 특출남 (ex. 본인의 인성과 행동을 성찰하고 매우 생각이 깊어보이는듯하나 현실은 오히려 정반대)
- 자기는 서울에서 살기 싫다는 남자 서울에 잘사는애들 몰려있고 본인은 직업도 변변찮은 근근히 벌어먹고사는 거지라 부촌 근처 길거리 걸을 때마금수저 애들 엮일 때마다 상대적 박탈감이나 자존감 추락하는거 느낄확률 다수 사람 없는 시골이나 바닷가 주변 좋아함 (부산. 속초 등) 여기서 정병 여자는 한국 싸구려 드라마 여주인공 빙의해서 동정하몀 인생망테크타는거임
- 인스타 좋아할 것 같은데 오히려 잘 안하는 것 같고 스토리도 잘 안올리고 조용한애들 (피드로 판단하지말고 팔로잉으로 판단해라. 사진 댓글은 다 닫고 스토리는 다 숨길 수 있어도 팔로잉은 절대 못숨김. 팔로잉에 여자 비율이랑 지인느낌이 나는지. 같은 계열 종사자인지 (동문), 겹치는 접점 있는지 잘 보셈) 남자는 예술전공인데 뜬금없이 팔로잉하는 여자는 무역학과/응용통계학/경영학 이다? ㅇㅇ빼박 어플임. 그리고 사진 댓글 다 닫아놓은것도 좀 쎄함 뒤가 더러울 확률 100
- 자기 얘기만 줄줄이 늘어놓는데 재미가 있고 물흐르듯 얘기가 흘러간다? 근데 그 얘기가 자랑인듯 자랑아닌 얘기도 같이하면서 은근히 학부때나 몇년전 자신의 업적(공모전. 대회 등)을 늘어놓는다? 여자가 무슨 얘길해도 약간 다 남자위주로 얘기가 “자연스레” 흘러간다? 삐빅. 인정받고싶지만 나이에 비해 이뤄놓은것 성취한 것 몇 없는 한남입니다. 인생에서 제일 자랑스러웠던 기억으로 너한테 우쭈쭈 올려치기 받고싶은거임 위상도 살고 자존감도 업업업^^+그 당시 사진도 있다면 엄청 보여줄걸 ㅋㅋㅋ
- 전여친 얘기할 때 (이런애들은 약아서 절대 먼저 안꺼냄. 상대가 물어보게 만듬. 자연스럽게 얘기하게됨) 무조건 남자 입장만 믿지마셈 자기 잘못은 다 빼고 얘기하는거임ㅋㅋㅋ집착이 심했어 = 집착광공으로 만든 원인제공을 남자가함 (ex.여사친,어플등) 잠수이별했어= 맨날 말로 헤어지자하면 남자가 무릎꿇고 사람 미칠때까지 붙잡고 안놔줌 등등 주의점: 이런 애들 특. 전연인들을 절대 비난안함. 그래도 좋은 애였어.. 내가 병신이지 뭐 난 그래도 누구 좋아한거 한번도 후회해본적 없어 이런식으로 끝까지 자기포장을 하며 여자에게 인연을 소중히 하는 남자 따위의 좋은 인식을 심어줌ㅋㅋㅋ
- 만난지/사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책,손편지 이딴거 주는애들 진짜 믿거
- 예약잘하고 장소 잘 알아보고 이런거 너무 잘하는애들도 너무 좋아만 하지말고 꼭 의심해 뒤에선 다른여자랑 갈곳 서치하고 있을수도
- 화장실 갈 때 담배피러갈 때 핸드폰가지고나가서 10분이상 안오는거. 너랑 있을 때 폰 뒤집어놓고 절대 안보는거.
- 위에서 전연인들로 인해서 자기 본인한테 동정컨셉 씌우는거, 그리고 장기연애 많이했다고 은근 자부심있게 말 하는애들도 무조건의심 기간 구라일 수도 있고 길게 사겨도 중간에 바람폈을 수 있음
- 이런애들은 약아서 한번 더 꼰다 굳이 거짓말 하는거라면 말하지 않아도 될 일들 (인스타에서 어떤 여자가 디엠했다, 오늘 여사친 어쩔 수 없이 만난다)을 솔직하게 말해주는척하면서 누릴거 다 누림. “내가 거짓말치는거면 너한테 굳이 걔 만난다고 하지 않겠지 그냥 친구 만난다고 거짓말했겠지 뭐하러 말해. 난 너 속이기 싫어서 솔직하게 말한건데 뭐라고 하면 난 앞으로 숨겨야해?”하며 가스라이팅ㅋㅋㅋ
- 말싸움 할 때 논리적으로 자기 잘못한부분을 찌르면 말의 내용이아닌 형태가지고 논점 흐림 (넌 왜 말을 그렇게해? 그걸 굳이 그런식으로 얘기해야해? 내 기분 생각안해? 너무한거 아냐?라며 뎀셀+가스라이팅)
- 연애유튜버들은 항상 말하지. 종업원에게 잘하는지 보세요! 택시기사님한테 어떻게 대하는지 보세요!라며 근데 정말 약아서 여자 잘아는애들은 종업원애들한테 두배세배로 친절함 인사도 엄청 잘하고ㅋㅋㅋ 여자들이 그런거 신경쓰는거 알거든
- 보내달라고도 안했는데 너가 너무 좋다는 내용이 담긴 지인들과의 카톡을 캡쳐해서 보내줌, 그리고 선행적인 모습 (길가다 노숙자가 쓰러져있거나 술취한 사람 쓰러져있는거 경찰에 신고)한거 굳이굳이 112에 전화해서 신고한거 캡쳐해서 보여준다던지 이거봐,, 갑자기 너무 놀라서 신고해드렸다 라는식으로 자기의 선행을 보여줌으로써 여자가 가지고 있는 경계심 허뭄
- “너 진짜 어렵다” 여자에게 특별함, 남들과 다른 여자라는 말을 해주면서 심리적으로 자긴 을인척하면서 상대 올려쳐주는거임
-“예전엔 연애가 제일 쉬웠는데 지금은 제일 어려워”
연애가 제일 쉬웠다 = 끊임없이 연애하고 여자 미친듯이 만나고 원나잇도 마다하지 않았다 맺고끊음이 쉬웠고 빈번했다 즉, 지난 날 본인은 신중하지 않은 사람이였다는 것을의미. 지금은 제일 어려워=어렵다는 의미를 내포하여 상대에게 특별함 느끼게 주기
- 평소엔 연락도 잘안하는 동성 지인이나 축하해줘야하는
일이 생겼을 때 (생일 등) 먼저 기프티콘 보내고 덕담보낸거 굳이 캡쳐해서 보여주고 절대 자랑하듯이 말 안함. “아 나 아는애 이번에 어디어디 됐다는데 그래서 기프티콘이나 보내줬다ㅠ 난 언제쯤ㅠ” 이런식으로 자랑하려는 의도 절대 없다는식으로 은근히 본인은 지인도 잘 챙기고 훈훈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사람이다-라는 것을 어필ㅋ
또 예로는 생일이라고 갖고싶은거 말해라 라는식의 메세지와 그에 지인은 이때다 싶어 “형 이거요!ㅎㅎ” 보내고 쿨하게 사주는 디엠이나 카톡을 캡쳐해서 또 다른얘기로
“아 ㅋㅋㅋㅋ가구사달라는데 추가금액 붙어서 짜증났어,,후” 이런식으로 자긴 이런 가구도 생일이라면 냉큼 사주는
좋은 사람임을 어필ㅋㅋㅋ
- 술먹었다고 했을 때 컨디션이나 기프티콘 보내주는거
그냥 그런거 잘하는애들은 여자를 얼마나 많이만나봤겠음
그러니 걔가하는 행동이나 말이 전부 다 진심이라고 생각하지 말길바람!
그래도 만나야겠다면 언제나 의심의심의심
이런애들 만약 술 좋아하고 주량 세다고하면
술 많이 먹여보셈 (넌 많이먹지마 기억안나고 판단능력 흐려짐) 긴장풀려서 본성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