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모르겠다.
본인만이 중요했을 뿐 상대의 기분은 알려고도 하지 않았다.
세상 가장 잔인하게 굴었던 사람.
한마디 한마디가 질식하게 만들었다.
지나간 일들에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한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다 상상도 못한 방식으로 알게 되었다.
지금도 넌 모를거라 생각하겠지만.
더는 그렇게 행동할 이유가 없었기에...
그 언행이 더 실망스럽고 더 마음이 아팠다.
이런 사람이었나..
현명하지 못했으니 스스로 책임질 것이고
이젠 멈춰야지.
다시 생각하기 싫은 기억이다.
오랫동안 담아두고만 있었는데
어디든 뱉어 놓고 나니 후련하네.
이런 기분이었나 보다 너도.
나도 이젠 웃으며 갈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