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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언니랑 싸움

롤린 |2021.09.10 23:28
조회 869 |추천 0
안녕~ 나는 서른살 여자임. 고민이있어서 이렇게 글을씀...
나랑 같이 일하는 언니가 있음 나이차는 6살차이 결혼도 하셨고.. 나랑 같이 일하는지는 이제 2년
다되어감.. 
어제 이언니랑 싸웠음 아니 싸우다기보단... 먼가 일방적으로 시비를 받았다고해야하나..
난 사실 아직도 왜 이렇게 된건지 모르겠음 
어제 언니가 먼저 출근을 하셨고, 한시간정도 뒤 내가 출근을함 <지각아님 교대로 약속된시간임>
평소처럼 출근해서 인사하고, 그날 내가 간식거리를 하나 가져왔는데
언니먹으라고 줬음. 언니 반응 항상 그랬지만.. 고맙단말 대신 왠간식? 이러고 받고 옆에 그냥둠
내입장에선 오늘도 즐겁게 일합시다~ 이런의미
항상 시큰둥한 태도지만 그래도 난중에 맛있게 먹는걸 많이 봐와서 그냥 넘어감
그리고 같이 잠깐 화장실갔는데
언니가 
"아~ 에어컨 틀고싶다 "라고하는거임
나는
"잉? 틀어~"  라고했음
그랬더니... 나보고 말을 왜 그렇게 하냐는거임... 
나는 순간 손씻다가 잘못들은줄알고 응? 이러니까
왜 말을 그런식으로 하냐며 정색을하는거임...
난 순간 잠시뻥져있다가 내가 멀잘못했는지 고민에 빠짐
에어컨을 못틀게하는사람도 없고... 고장난것도아니고... 에어컨이 왜.... 물어볼새도 없었고..
언니는 그뒤로도 계속 기분나쁘다고하는데 
내가 왜 기분나쁜건지 머가 기분나쁘다는건지 멀 이런거가지고 기분나빠하냐고 물어봄

그랬더니 못틀상황이니까 자기가 말한거 아니겠냐며 기분나쁘게 왜 그렇게 말하냐고하길래
덩다라 나도 기분이 나쁜거임; 근데 싸우긴싫고.. 어이가 없어서 하.. 하고 그냥화장실나옴
그뒤로 언니는 자기가 화났다는걸 알려주듯 
문도 크게닫고 물건도 세게 내리치듯 두고 안바쁜데 엄청 팍팍 빠르고 거칠게 일하는게 느껴졌음
또ㅎ 내가 잠시 자리비운사이 내택배가 왔엇나봄 
언니가 자기껀줄알고 실수로 풀어봤다가 자기꺼가 아닌걸알고 다시 예쁘게 잘포장한후 
택배에 쪽지를 붙여둠 <내껀줄알고 풀어봤어 미안.>
난 몰랐다가 저녁에 봤음 저택배를ㅎ 웃긴게 하루종일 옆에서 같이 있었는데 말안하고 저렇게 
쪽지만 붙여둔거임
나 진짜 저때 속으로 '와 찌질해!' 라고 생각했음...

그리고, 점심시간쯤이였는데 우린 밥을 배달시켜먹는데, 진짜 항상 항상 내가 밥먹자고 알리고 메뉴도 내가 고르고.. < 메뉴 이거 진짜 스트레스 > 결제도 내담당임 ㅎ 
한번씩 너무 바쁜날은 내가 밥먹자고 안하면 자기가 밥먹자고 슬쩍 말하는데 
바쁜날도 아니였고ㅋ 나는 그냥 언니한테 말걸기 싫어서 가만있었고, 언니 스스로 자존심이 
허락을 안하는지 밥먹자고도 안하다가 점심시간 끝날쯤 나보고 밥먹으라는거임 자기는 속이 안좋다며... 
평소에는 왜 속이 안좋아하고 걱정했을텐데.. 
단번에 응~ 하고 나혼자 컵라면에 삼각김밥 냠냠 하고 먹음 ... ㅎ



그리고 오늘임
오늘도 똑같이 출근하고 인사하고 ~ 여전히 쎄~~~ 하고 ㅎㅎ
또 점심시간쯔음 ... 밥안먹음ㅎㅎ 점심시간 끝날때 나보고 밥먹으라며 자긴또 속이 안좋다며 피함
나랑 밥먹기 싫다는거지... 어색하고 불편하고 .. 먼자 화해는 못하겠고;
결국 나도 못먹음.. ㅎㅎ
정말 아침부터 인사빼고 혼자밥먹으라하고 이말빼곤 한마디도 안함ㅎㅎㅎ
중간중간 분위기좀 바꾸려고 내가 언니한테 먼저 언니~ 담주에 태풍온데~ 언니 이거 이렇게 해야
한데~
라고 한마디씩 말걸어도 대답도안함.. 
또 어제부터 일을 너무 빠르게함...; 혼자 다~ 짊어진듯...
마감청소도 평소에 그냥 저냥 20~30분하던거 .. 10분도 안되서 끝내고 혼자 퇴근해서 가버리고.. 
계쏙 같이 일해야하는데.. 
아니 솔직히 내가 뭘 잘못했는지 내가 스스로 인정하면 사과하고 끝날텐데
이번엔 진짜 왜 머가 머지? 이런생각밖에 안들어서 내가 뭘사과해야하는지 모르겠어서 못하겠음
정말 처음에 싸울때 저 내용이 다임 토시하나 안틀리고 딱 저거 
...내일도 밥못먹을까봐 걱정임.... ㅠ ㅠ 
추천수0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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