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부자연스러운 만남을 싫어하지만 코로나 전으로 돌아가지 않는 이상..자력구축은 힘들고. 자만추가 쉽지 않음을 알기까지..... '그저 생기지 않을까" 안일한 생각에 시간은 훅훅 가고
가만히 있으면 역시나......... 가마니..!!
전혀 생기지 않았구..ㅋㅋ
요즘 무슨 줌미팅도 한다는데 트렌드에 맞춰야 하나 고민하다 소개팅 어플을 쓰게 됨. 가입기준이 더러운 곳이 많긴 함. 특정 어플 언급은 최대한 자제하겠음..ㅠ
20대 중후에 소개팅 어플 쓰면서 별로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쳐다보지도 않고
있다가 안되겠다 싶어 시중에 있는 어플들을 많이 써봤다는. 차이는 있지만 과금요소가 대부분 있기 때문에 구경만 한 곳도 있고, 조금씩이라도 돈을 써봤고 만나면서 짧지만 커플이 되보기도 했음.
10개정도 써봤는데 4개 정도로( 글x / 아만x / 블라인드xxx / 정오의 xxx 등 )
압축됐고 2군데에서 나름 결과(?)치가 나옴. 지금은 그나마 유령 덜하고 진정성 있게 느껴지는 한 두 군데만 들여다보는데 나머지는 간간히 무료 쿠폰 올때만 쓰고 있음. 초기부터 과금해서 돈 날리지 말길.
정오x 같은 경우 사람을 많이 소개시켜주는 장점이 있는 반면 너무 날림이 많음. 유령같은 사람들 말임.
아만x는 고학력 미모 되는 사람 많구 한데 과금이 좀 과함. 뭐만하면 리본을 사야되고. 사람 풀은 좀 됨
블라인드 xxx는 여자든 남자든 과금이 똑같아서 좋긴 함. 이게 왜 중요하냐면 여자만 공짜면 남자들이 보내오는 좋아요를 무한대로 쉽게 수락하거든. 그만큼 문어발이 되고 진정성이 떨어지게 됨.
물론 서로 신중한만큼 까일 수 있는 여지가 다분한데 자기가 매력없어서 까이는건 내 매력도를 올리면 되는거고. 근데 어플의 매력도란게 사진의 비중이 큰건 어쩔수..ㅠㅠ 그래도 서로 똑같이 돈 드니 신중하고 진중할수 밖에 없는 분위기는 괜찮음.
찾아보면 초반 돈 안쓰고도 다 함. 가입추천제 등등. 뭘 하든 호구 안될려면 돈부터 쓰지마라잉
기존에 어플할때 가장 안 좋았던게, 성비 불균형에 따른 수평적이지 않은 과금체계가 거슬렸는데.. 대부분 특정 이성쪽이 하트니 리본 등을 받는 입장이다보니, 한쪽 이성에 무료쿠폰이 남발하고 서로 간에 진중함 없이 대충 수락을 누른 후 연락두절.... 문어발식 다중연락..... 끝없는 의심 ㅋㅋㅋ
그럼에도 사람 만나기 힘든 코시국이다보니 현실에서 검증된 진중한 사람들도 자만추가 어렵다보니 어플로 많이 유입이 된건 맞는거 같음. 물론 서로 신뢰가 없으니 당일 약속 파토도 당해봤지만, 주선자 없는 소개팅처럼 서로 신분증, 학교, 직장 등을 인증했기 때문에 최소한의 믿음은 생김.
대화중에는 다른 이성과 대화를 못하게 만들어 놓은 어플도 있고, 무응답이면 쿠폰 원복이라든가 특히 오래 쓰고 있는 어플은 문어발식 연결이 안되게 집중하게 만들었음.
여자나 남자나 커플 수락할때 드는 돈(커피 한잔값)이 똑같다보니 신중하게 서로 좋아요를 표현하면서 진중하게 가는 어플은 괜찮았음.
어디서보다는 누구냐가 중요하다고 뇌리에 박아넣으면 할만은 함.
근데 내가 맘을 다해도 언제 쉽게 상대 마음이 가라앉을지는 몰라요. 선택지가
많으니까요. 근데 그건 내 마음도 마찬가지라. 결국 다른 루트로 보더라도
케바케 사바사 맘에 드는지 여부에 따라 갈릴듯 함.
대부분 한 번에 하트니 리본이니 보낼때 돈이 드는 구조라 한번에 패키지 형식으로 사야하는데 애매한 경우가 많아 추천코드 받으면 무료로 되는곳부터 해보고 안맞거나 이상하면 계속 돈 쓰기 전에 손절하기를 추천함.
과금 없이 사용하고 싶으면 추천코드를 가입할 때 넣으면 됨.
이성한테 좋아요 보낼때 돈 들어가는데 초기에 들어가지 않음.
자만추가 좋긴한데 환경에 맞춰보려 움직이는 것도 중요한거 같아요.
어디든 케바케가 있고 뭐든 노력 아닐까 함요. 어디든 시간이든 돈이든 조금이라도 투자 하나 없이
얻는 것은 없다고 봐요. 연애도 그렇고~~
안 맞으면 때려치고~ 결론은 연애는 어렵다 ㅠㅠ 하지만 하고싶다면 뭐라도 해야지 뭐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