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입사한지 2개월 차입니다.경단녀 로 있다가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처음 1개월엔 일을 잘하지는 못해도 잘 따라갔습니다.같이 일하는 고참1.2는 입이 거칠고 사람을 무시하는 경향이 강하고 본인기분에 따라 사람을 대합니다.저 말고도 신입이 5명이 더 있지만 모두 이 두 사람 눈치만 봅니다.다들 불만이 넘치지만 누구하나 말을 못합니다.
제가 잘못을 안해도 옆사람이 잘못하면 같이 욕을 먹어야 했습니다.
입사를 하니 한분이 계속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더라구요..제가 봤을땐 열심히 하시던데....자기들 맘에 안들게 일한다고.....저보고도 저렇게 하지 말라고 하고 하면서 그사람을 무시하고,욕을 마구마구하면서...그래서 정말 눈치를 많이 보면서 했습니다.그런데 어느순간 제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며 뇌가 없고,센스가 없으며,눈치도 없고...그전분께 하던 소리를 저에게 그대로 하더군요....그리고 제가 한말도 아닌 말을 제가 했다고 하시면서 책임자분께서는 절 투명인간 취급하시더라구요,,,,일도 시키지 않으시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그냥 있게 만드셨습니다.제가 면담을 신청해도 무시하시고....본인이 평소 친하시던 고참1,2의 이야기만 들으시며...사람 앞에 놓고 비웃고, 욕하고 무시하며...사람들 앞에서 창피를 주시더군요...그리고는 하기 싫으면 집에가라 여기 입사할 사람 줄섰다....등의 말씀을 하시더라구요....제가 뭐 그렇게 잘못했나 정말 많이 생각했습니다.하지만 처음하는 일에 서툴러고참1이 대신해주면서 제가 저분들 눈에 난것 같습니다.그리고,제가 처음 하는 일이라 살이 많이 빠졌더니 얼굴살이 쳐져 저보다 10살 더 많은 분보다 언니로 보인다는둥 뱃살이 쳐졌다는둥......정말 수치스러운 말들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데..바보처럼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고참1, 앞에만 가면 바보가 됩니다.다른분과 일을 할땐 잘하다가도 그분과 파트너만 되면 뭘 해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횡설 수설 합니다. 항상 자기기분에 따라 사람을 대합니다. 정말 이중인격이 이런것인가 싶을정도로......ㅜ.ㅜ눈치를 보다 잘하고 싶은 마음과는 다르게 일이 늦어집니다. 평소 잘 하던것도 실수를 하곤합니다.
그런데 문제는다음주 저분과 파트너로 일해야 합니다.책임자와 고참1, 저 이렇게 3명이서 일을 해야하는데 주말내내 잠도 안오고 아무것도 먹지도 못하고, 불안한 상태입니다.신랑에게는 말도 못하겠습니다. ..... 신랑이 너무 속상해 할까봐서....그리고 너무 창파하기도 하고......ㅠ.ㅠ제가 저런일을 당했다는것이.....
그 누구에게도 말을 못하고 답답해 미칠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그만 둘 수 없는 현실이 너무 슬픕니다.어떻게 하면 좋을까요?어떻게 하면 버틸 수 있을까요??당장 내일인데....숨도 쉴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