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이랑 6년을 만났고 학교cc로 정말 서로가 서로밖에 없었습니다. 권태기도 없었고 항상 알콩달콩 지낼 수 있는지 알았어요..그런데 서로 직장에 들어가면서 장거리 연애로 바뀌었고 직업상 만날 수 없는 날도 길어졌습니다. 그러면서 그때그때 풀지 못한 오해들이 생겼고 서운한 점들도 커졌어요.
그리고 사소한 일로 카톡으로 싸우다가 제가 잠수를 탔습니다..그당시 너무 힘들었던거 같아요.
여자친구한테 전화도 오고 카톡도 왔지만...그렇게 한달동안 답장을 안했습니다. 한달이 지나고 일적으로도 여유로워져서 연락을 했는데 그친구가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전 그제서야 후회가 되고 미안하다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았어요. 울면서 말하길 자기는 이렇게 연락안되고 싸울때마다 내가 피하는게 피가 마른다고..너무 사랑하지만 이제 놓고싶다고요..
항상 저만 바라보던 여자친구였는데..그제서야 후회가 돼서 3번정도 붙잡아봤지만 잡히지 않았어요. 이후엔 저도 제가 걔한테 무슨짓을 한거지 후회하고 제정신 아닌체로 살았는데..여자친구는 보란듯이 프사에 잘살더라구요. 전 그 이후로 다른 좋은분을 만나게 됐고 생전 안하던 커플프사도 하고 디데이도 달고 보란듯이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이상하게 전여친이 봐줬으면해서요
좀 못된심보인데..이렇게라도 하면 연락한번 오지 않을까?생각도 잠깐 했습니다..
물론 현여친을 좋아하지만 자꾸 문득문득 전여친을 생각하게 돼요.. 당연히 전여친은 오래 만났으니 그럴수밖에 없다생각하는데 현여친 오래 만나면 잊을 수 있을까요..?자꾸 후회가 되고 그때 그친구의 마지막모습이 잊혀지지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