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이로 반올림하면 21세 되는 청년입니다~ 대한민국의 힘, 공대생!
날씨가 많이 춥네요,, 이곳은 서울, 감기조심하세요!
오늘도 지하철타고 학교가다가 문득 옛 일이 생각나서
한 번 올려봅니다. 만약 재미 없더라도 양해를 ㅠㅠ
때는 제가 고3, 즉 작년, 졸업사진 찍으러 경복궁으로 오라고 해서
친구들과 단체로 5호선 오목교역에 모였습니다. 여기까진 좋았죠~
애들 다 모여서 이제 막 지하철 타려고 하는데
지하철 출입기기 중에 이렇게(↓↓↓↓↓↓↓↓) 생긴거 있잖아요? 1번말구 2번!!
1번 2번
당시 오목교 역 출입기기가 2번처럼 생긴거였어요 물론지금도 그렇구요 ㅋㅋ
어쨋든 ㅋㅋ 고딩 때 지하철 탈일이 없지만서도
지하철 출입할 때 카드로 간지나게 삑 찍고 들어 가는것은 알았기에
저도 형꺼 교통카드 빌려가지고, 지갑 턱 꺼내서 간지나게 삑! 소리 나도록 찍었죠 후훗..
자 이제 지하철 타러 삭 지나가는데
퍽!(복부강타, 크허헉..)
어랄라??? 분명히 찍었는데..;; 이상하네 생각하고
,, 다시 찍자니 돈이 아깝고 ㅠㅠ 이상하다 왜 나만 안지나가지지,,
옆 통로로 가는 친구들은 잘 찍고 지나가건만
하면서 표사는 곳 아저씨에게 말하니까 일단은 들여보내주더군요. 아저씨 감사합니다 ㅠ
근데!!
출구역에서 나올 때에도 기계가 저를 막습니다 (아나 멍미!)
아놔.. 나 기계공학과인데!! 기계 따위가 감히 나를 막아!! (물론 그당시엔 고딩, 현재 대딩ㅋ)
괘씸한 기계들,, 카드가 이상하다고 친구들에게 말하고 있었습니다.
"아 짱나, 이 카드 이상한가봐 찍히면서 출입이 안되"
이 때 친구 왈
"야이 비읍시옷아!! 너 왜
왼손으로 찍냐!!![]()
왼손으로 찍냐!!![]()
왼손으로 찍냐!!![]()
왼손으로 찍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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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랬습니다,
난 왼손잡이야~~
(글쓰는거, 젓가락질 다 왼손으로 해요, 심지어 당구큐, 컴퓨터 마우스 등등 전부 왼손으로 사용)
고로 습관적으로 왼손으로 지갑을 꺼내서 삐! 소리 나도록 찍은 것입니다.ㅠㅠ![]()
(대한민국 사회에선 왼손잡이 따윈 배려해주지 않는다!!)
으으.. 그런것도 모르고 기계탓, 카드탓 하고 있었으니 ㅠㅠ 친구들 앞에서 개쪽당하고
어헝,, 그날 하루 지하철 한번도 안타본 어르신 취급당했죠 ㅠㅠ![]()
지금은 지갑을 오른쪽 주머니에 넣지만 (이제는 핸드폰을 구매해서 왼쪽주머니에+_+)
그 때 생각해보니 웃기네요 ㅋㅋ 왼쪽 주머니에 지갑을 넣고 다녔다니...
그 때까진 왼손잡이여서 좋은게 하나도 없어서 서러웠는데
요새들어 왼손잡이라서 좋은점 하나 느끼게 됬네요~ ㅎ
과외할 때, 학생을 오른쪽에 앉히고 저는 왼쪽에 앉아서 하면 정말 효과적이더군요 ㅎㅎ 서로 글쓰는게 손에 가리지 않고 보이니까~~![]()
암튼 재미없으셨더라도 글 읽어주신 톡커님들 (사소한 경험담이었지만!)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