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절 호구로 봐요
쓰니
|2021.09.13 09:57
조회 14,693 |추천 40
주변 사람들이랑 싸우는거 싫어서 심한 장난도 다 받아주고 웃어넘겼더니 제가 만만하게 보였는지 그 정도가 점점 심해져서 결국 손절하고 장난에 대해서 트라우마 같은게 있어요 그 친구들 손절하고 보니 내가 너무 호구 같아 보였나 온갖 생각 다 들고 자책감이 심해지더라고요 중3 올라가선 안 나대고 조용히 지내야지 하니까 친구는 안생기고.. 애들이랑 얽히는게 싫어서 최대한 조용히 지냈더니 그건 그거대로 호구 같아 보였나봐요 사회 시간에 뭔 게임같은걸 했는데 제가 게임에서 상대편을 공격하니까 같이 하던 남자애가 저보고 "XX년"이라 하더라고요 그 애랑 말 한마디 나눠본적 없었고 안면이 있는 사이도 아니었어요 근데 사람 면전에 대고 큰소리로 그런 소리를 하더라고요 기분 안좋아서 책상에 엎드려 울고 그날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았어요 좀 유쾌하게 생활해도 호구 취급받고 가만히 있어도 자신보다 아래로 보는데 진짜 어떡하나요..
- 베플ㅇ|2021.09.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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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답이 나와있네요. 싸우기싫다고 다받아주고 당해주고 앉았으니 무시당하죠. 남자애가 Xx년이라 욕하는데 왜 듣고선 한마디못하고 우세요? 누가봐도 그친구 잘못이고 글쓴이님은 기분나쁘고 속상해서 울었잖아요. 상대에거 대꾸할 말이 안나오면 간단하게 연습이라도 해보세요. 무례한 상대에게 눈마주치며 정색. 사과요구하는거요. 자기 권리 자기가 찾는거고, 내자신 내가 사랑해줘야 남도 날 사랑해줘요..본인을 아끼고 사랑해주세요. 남들이 막대해도 되는 그런존재아니잖아요.
- 베플ㅎ|2021.09.1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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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밑에 외모가 어쩌니 하는 그딴말은 다 흘려들어라. 사람은 외모보다 중요한게 행동거지, 눈빛, 말투, 자신감.. 이런거다. 이런게 명확하면 그 사람만의 아우리가 생겨. .. 그리고 싸우기 싫어서 다 받아주고 그런거는 너가 천성이 착해서 그런거야. 그 착함은 착함대로 유지해. 근데... 가끔은 너가 까칠한 구석이 있다는걸 알려줘야해. 난 이거는 싫어. 하고 좀 그렇게 해주는게 좋아. 세상 사람들은 착하게 받아주면 다 만만하게 본다. 그 착함을 온전히 알아주는 사람은 너한테 좋은 친구가 될 사람이야. 외모니 뭐니 그런게 이유라고 생각하는 것들은 인생 헛산거야. 세상 살아보니까 외모는 그냥 첫인상 정도일 뿐이고, 호감을 조금 더 가질 수 있겠지만.. 얘기를 해보면 외모가 아무리 예뻐도 깨는 사람 많더라. 그리고 뭔가 어리숙해보이는데 얘기해보면 빛이 나는 사람이 있어. 아직 어린친구 같은데.. 지금 너가 겪는 상황들은 누구나 다 한번씩 겪으면서 크는거다. 왜 나만 이래? 라고 생각할 필요도 없어. 사람은 유년기, 사춘기, 청년기를 지나면서 계속 진화해. 스스로를 계속 돌아보고, 더 많은 사람들과 부디치면서 자신을 만들어가는거야. 그러니까 너만의 자신감을 만들어. 뭔가 너가 잘할수 있는것들을 찾아 하면서 성취감도 느끼고 그러다보면 너만의 자신감이 생길거야. 절대 남에게 만만하게 보이지 말고 살자. 아닌척 해도 너같은 고민 하는 사람들은 많아. 그러니 너 혼자만의 고민이라 생각하지도 말고.. 꿋꿋하게 너를 만들어가면 좋겠다.
- 베플근육질사슴|2021.09.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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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냉정하게 말씀드립니다. 님은 지금 호구라고 하시는데 호구 이전에 님이 왜 그런 취급을 당해는지 제대로 살펴 봅시다 님은 진짜 원론적인걸 모르시는거 같습니다. 물론 저도 모릅니다. 왜냐면 제가 님을 만나본적이 없으니깐요 근데 님 글만 봤을때는 대략 유추가 됩니다. 님은 남들에게 그냥 잘해줘서 호구취급 당하고 말도 없이 남들과 안사귀니깐 호구 취급받는게 아닙니다. 그냥 님 외모 자체가 흔히 말하는 찐따라서 그런겁니다. 기분 나빠하지 마십시요. 우리 제대로 이걸 해결하자는 겁니다. 님이 남자한테 "미췬년" 소리 듣고 남들에게 그런 장난질이나 호구 취급을 당했다면 님 자체가 외모적으로 그냥 찐따라는겁니다. 그러니 님에게는 대놓고 "미췬년"이라고 ..... 그것도 남자가 그렇게 말하고 다른 주변사람들도 님에게 그런거 보면 님은 외모적으로 찐따가 명확합니다. 그럼 님이 스스로 내가 찐따 이미지라는걸 우선 제대로 아셔야 한다는겁니다. 그럼 이걸 깨부시기 위해서는 그 찐따 이미지를 스스로 깨야 한다는겁니다. 사실 님의 체격은 제가 모르겠지만 살을 빼서 날씬하게 만들면 1차적으로 찐따의 그늘에서 벗어 납니다. 2차는 헤어스타일 입니다. 찐따를 벗어 나기 위해서는 미용실을 가셔서 스타일을 나는 전혀 모른다 좀 세련되게 보이고 싶다 하시면서 헤어스타일을 바꾸세요 특히 안경을 두꺼운거나 그런걸 끼신다면 이것도 스타일리쉬를 과감하게 해야 합니다. 화장법도 제대로 배우고 외모를 그렇게 무조건 바꿔야 합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거죠 물론 제 말이 교과서 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최소한 님의 외적모습은 분명히 문제가 굉장히 심각하다는겁니다. 님 글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게 1. 조용히 지내니깐 사람들이 내 곁에 안온다 2. 한번도 말한적 없는 남자가 나에게 대놓고 "ㅁ췬년" 이라고 한다 . . . 이겁니다. 첫째는 님이 외모적으로 괜찮다면 가만히 있어도 주변에서 말을 걸어 옵니다. 하지만 님은 그런 이벤트 자체가 없죠. 그 자체가 사람들이 님에게 다가갈 매력이 없다는겁니다. 두번째는 남자가 여자한테 대놓고 저딴식으로... 그것도 말한번 안걸어본 남자가 여자한테 욕을 저렇게 한다면 님에게는 그렇게 말해도 자기 이미지에 전혀 타격이 안가는 정도로 님의 존재가 그렇다는겁니다. 만약 어떤 무리에서 남자가 여자한테 "미췬년" 이라고 했다면 그새끼는 다른 남자여자들한테 매장당합니다. "어떻게 여자한테 그런 욕을 해?" 하면서 하지만 님은 그런 욕을 면전에서 당할만큼 일반인 취급을 못받는다는겁니다. 이건 님의 외적인 모습에 정말 심각한 요소가 있다는겁니다. 제가 님에게 달라지라는건 성형을 하라는게 아닙니다. 이게 님의 인생에 제대로 걸림돌이니 이걸 님이 스스로 깨지 않으면 평생 그렇게 사는 위험한 요소라는겁니다. 그러니 성형은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 고민해보시고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은 살을 아주 날씬하게 빼고 집에서 홈트라도 해서 체형을 가꾸고 헤어스타일 더수룩하게 보이지 말고 숯도 쳐서 깔끔하게 보이며 안경을 끼고 있다면 뿔테같은거 과감하게 버리고 안경점 가서 추천받은 안경을 끼세요. 지금은 그렇게 변한다 해도 주변에서 별반 다를거 없는 느낌이겠지만 사실 어떻게 그게 한번에 변하겠습니까? 하지만 결국 시간이 다 해결 해 줍니다. 그러니 지금 부터라도 외모를 가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