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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엄마의 일상 이게 정상인가요?

ㅇㅇ |2021.09.13 13:44
조회 8,290 |추천 11
안녕하세요 아이 키우시거나 키우셨던 분들이 많을 거 같아 여기다가 글 적어봅니다.


현재 전 21살이고 결혼하고 아이 낳은 친언니가 27살 조카가 이제 6~7개월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언니 출산 후에 아이 정말 열심히 보고 매일매일 페이스톡 걸면서 아이 보여줄 정도로 엄청난 사랑이었거든요.

근데 두 달전부터 갑자기 아이 키우는 게 너무 힘들다면서 전화가 왔어요.

그 시점부터 언니가 아이를 방치하다시피 키우는 겁니다ㅜㅜ.. 언니가 정말 힘들어 하는 거 알겠는데 아이가 울면 달래주지도 않고 밥도 안 주고 기저귀도 안 갈아주고..

매일 누워서 휴대폰 만지거나 게임만 해요ㅠㅠ 저나 엄마가 대신 언니 집 와서 애 케어해주고 형부 오면 집 가고 이런 식으로... 두 달전부터 이런 상황이라 제가 너무 힘들어서 언니한테 계속 이런 식으로 살 거냐고 너무 한심하다니까 듣지도 않고 깔깔거리면서 게임 하더라고요.


어떻게 해야 다시 돌아오려나요..
추천수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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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ㅇㅇ|2021.09.13 15:33
산후 우울증 온 듯 하니 도우미 구하고 언니 심리 상담 받게 해요. 이게 얼마나 무섭냐면 애기 안고 창밖으로 뛰어 내리고 싶다. 그런 마음도 먹게 해요. 난 애기 18개월때 우울증 와서 애기 끌어안고 울고. 뛰어내리고 싶어. 뛰어내리면 이 힘듦이 끝나겠지. 그랬어요 꼭 상담 받으세요. 그래야 언니도 살리고 조카도 살려요.
베플ㅇㅇ|2021.09.13 14:06
산후우울증 같은데요 애기 육아잘하다가 어느순간 손놓고 저러고. 있다는건 문제가 있는거에요 진짜 육아하다보면 정신이 많이 약해지거든요 상담받게 해보세요 언니랑 형부랑 대화도 필요해보이고요 부부사이 문제도 있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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