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 계신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저는 34살의 총 근무년수는 8년 된 회사원입니다. (한 곳에서가 아닌 총 경력)
현재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전혀 다른 영역의 업무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 + 최근 업무 스트레스로 자주 아프다 보니 잠시 쉬고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무작정 쉴 수도 없고, 전혀 다른 영역의 업무에 경력도 없는 저를 채용할 일도 없기에 해외 유학(대학원)을 고민중에 있는데요...
기회가 닿는다면 현지에서 대학원 졸업 후 몇년 일하다 들어오고 싶습니다. 하지만 기회는 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졸업 후에 바로 한국으로 들어올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제 나이는 37~38이 되겠죠... 졸업 후 바로 한국와서 재취업이 될 것인가..도 확실치 않습니다.
제가 나이를 먹어 철이 들었는지 하루하루 늙어가시는 부모님도 눈에 밟히고, 15살이 다 돼가는 우리 강아지를 두고 간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그런데 또 앞으로 살아갈 제 앞날을 생각하면, 이미 늦었지만 더 늦기전에 새로운 출발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뒤죽박죽입니다.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생각이 바껴서 미치고 팔짝 뛰겠습니다.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