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기 봤어요~
김유정 배우 너무 예뻐요~
연기도 너무 잘 하고~"
최근 드라마 <홍천기>에 대해 언급한 문근영
뭐야 걍 배우들이 요즘 본 드라마 이야기하는 흔한 거 아냐? 싶을 수 있지만
13년 전 방영한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의 주인공 '신윤복' 역을 맡았던 문근영
당시 2008년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타며
21살에 최연소 대상 받은 배우가 됨
절절한 과거사로 인해 평생을 남장여자로 살아야 했던 화공에 대한 이야기로
함께 출연했던 문채원이랑 '닷냥 커플'로 베스트 커플상도 수상함
(우리나라 최초 여여커플 베커상)
그리고 당시 감독이 그림 연출도 미친 연출을 보여 줘서
사극 그림 연출=장태유 감독
이런 말을 공식처럼 하기도 했었음 ㅋㅋㅋ
근데!!!
이 드라마에서 문근영의 아역을 맡았던 배우가 바로 김유정 ㅋㅋㅋㅋㅋ
목마 타고 있는 애기가 김유정 ㅋㅋㅋ
이게 무려 13년 전 드라마니까 당시 10살이었던.....
그러고 13년이 흘러 지금....
23살이 된 김유정이 같은 감독인 장태유가 연출하는
'홍천기'에서 천재 화공 역을 맡음 ㅋㅋㅋㅋ
(게다가 방송사도 SBS로 똑같음ㅋㅋ)
여기서는 어렸을 적 장님이었던 주인공이
어떤 사고를 통해 기적적으로 눈을 뜨게 되고
그때부터 숙명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이야기로 진행돼
천재성을 지닌 화공이 주인공인 게 똑같음 ㅋㅋㅋㅋ
여기서도 역시나 그림 연출 열일 하는 장태유 감독..
<바람의 화원>보다는 로맨스 서사가 비중이 훨씬 커졌지만...
(6회만에 키스 갈겨버리는 주인공)
문근영도 아역 배우로 열심히 활동해 왔고
<바람의 화원>를 통해 엄청난 연기 보여 주면서 대상까지 탔고,
그때 아역을 했던 김유정이 계속 연기를 해오다
같은 감독, 비슷한 소재의 드라마에서 열연 중인게 신기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