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 땅 옆에 여사장이 운영하는 스크린골프가 있어
근데 거기에 주차장에 부족해서 우리 아빠 땅을 좀 빌려줬대
그랬더니 여사장이 고맙다면서 ㄹㅇ 처음보는 화장품세트를 준거야
내가 혹시 나만 모르는 회산가 싶어서 네이버에 찾아보니까 산 사람도 없고 리뷰도 없고 별점도 없는거야 믿음이 안가서 아빠한테 안쓰겠다 그러니까 왜 자기가 주는거는 왜 무시하냐는 식으로 화가 난거지
그리고 아빠가 외모에 신경을 안써서 염색도 안하고 옷도 대충 입고 다녀
그거보고 여사장이 아빠 무시해서 자기가 스크린골프 다니는 사람한테 받은 화장품 준거 같은데 ㄹㅇ 빡치는거야
선물을 줄거면 브랜드 화장품이나 백화점 화장품을 주던가;;
아니면 차라리 과일세트라도 주면 진심이라고 생각할텐데 그것도 아니고 저런 화장품을 준다?
그건 아빠를 무시하는거잖아
근데 여기서 더 빡치는게 아빠가 선물을 받았으니까 답례를 하겠다는거야
아니 아빠가 먼저 도와주고 그거 고맙다고 화장품 받은건데 왜 답례를 하냐고;
이럴땐 아빠 어케 설득시켜?
우리 아빠도 이해안가지만 그 여사장도 ㄹㅇ 이해안가